하동군, 연간 1000t 녹차 생산 시대 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하동군이 민간과 손잡고 대규모 기계화 차밭을 조성하고 생산된 녹차의 품질 고급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또한 지리산화개명차영농조합법인은 조성된 차밭에서 생산되는 찻잎에 대해 반드시 친환경 인증(유기농산물)을 유지해야 하며 가공·유통 시 '하동차&바이오진흥원 하동녹차가공공장'을 우선 이용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리산화개명차영농조합법인과 MOU 체결

[더팩트ㅣ하동=이경구 기자] 경남 하동군이 민간과 손잡고 대규모 기계화 차밭을 조성하고 생산된 녹차의 품질 고급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하동군은 지리산화개명차영농조합법인과 '대규모 차밭 조성 및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은 화개면 삼신리 법하들 일원에 4.7ha규모의 생산형·기계화 차밭을 조성해 연간 1000t 녹차 생산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와 '친환경 품질 인증'과 '지역 수출 기여'를 명문화해 사업의 내실을 다졌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하동군은 차밭 조성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 절차와 기반 시설 확충, 브랜드 마케팅을 지원하고 법인은 자본 투자와 묘목 식재, 현대화된 생산 시스템 구축을 책임진다.
또한 지리산화개명차영농조합법인은 조성된 차밭에서 생산되는 찻잎에 대해 반드시 친환경 인증(유기농산물)을 유지해야 하며 가공·유통 시 '하동차&바이오진흥원 하동녹차가공공장'을 우선 이용해야 한다.
제품 수출 시 하동군을 통해 수출 신고를 이행해 실적이 군으로 귀속되도록 하는 조항도 포함했다. 이는 하동 녹차의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 농특산물 수출 통계 등 실질적인 지역 경제 지표 개선에도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군은 총 9억 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까지 차나무 식재를 완료할 계획이다. 조성 후 5년 뒤 안정화 시기에는 연간 45~50t의 녹차(말차 등)가 생산될 예정이다. 협약 기간은 30년이며 요건 충족 시 5년씩 자동 연장된다.
하동군은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장기적으로 100ha 이상의 대규모 차밭을 조성하고 현재 연간 400t 수준인 가루녹차 생산량을 1000t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29 대책] 도심 6만 가구 승부수 던진 李…숫자보다 실현 가능성 '관건' - 경제 | 기사 - 더팩트
- '김건희 샤넬백' 4월은 선물, 7월은 뇌물…주가조작 무죄 이끈 '뒷담화' - 사회 | 기사 - 더팩트
- 특검 기소 피고인들 너도나도 "공소기각"…도미노 우려도 - 사회 | 기사 - 더팩트
- 李 대통령, 틈만나면 "균형발전"…靑 참모는 지방선거 출마 러시 - 정치 | 기사 - 더팩트
- 바이오노트, 자산 밑도는 주가…저평가 틈탄 승계용 증여 의혹 - 경제 | 기사 - 더팩트
- 당 밖 야인 된 한동훈…"돌아오겠다"는 선언 의미는? - 정치 | 기사 - 더팩트
- [TF초점] 아이들, 미련 없이 감각 재정립 - 연예 | 기사 - 더팩트
- 현대차·기아, 美 관세 불확실성 속 대규모 투자…올해 '성장' 드라이브 - 경제 | 기사 - 더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