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계 카리나’ 김민지, 유니폼 훌러덩…치타 근육 자랑(골 때리는 그녀들)

김혜영 2023. 3. 22. 2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년 차 육상선수이자 3개월 차 축구선수인 김민지의 이중생활이 공개됐다.

22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85회에서 FC국대패밀리(김수연, 곽민정, 황희정, 명서현, 나미해, 김민지)와 FC원더우먼(김희정, 키썸, 홍자, 김가영, 에이미, 김설희)의 사상 첫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FC국대패밀리에 새롭게 투입된 현역 육상선수 김민지가 축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경기 당일, 김민지는 라커룸에서 첫 축구 유니폼을 보고 신기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년 차 육상선수이자 3개월 차 축구선수인 김민지의 이중생활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85회에서 FC국대패밀리(김수연, 곽민정, 황희정, 명서현, 나미해, 김민지)와 FC원더우먼(김희정, 키썸, 홍자, 김가영, 에이미, 김설희)의 사상 첫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FC국대패밀리에 새롭게 투입된 현역 육상선수 김민지가 축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축구 연습을 육상 훈련 다 끝내고 하는 편이라서, 본업에 지장 안 가게 병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혼자와의 싸움이었던 육상과 달리 함께 만들어가는 축구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경기 당일, 김민지는 라커룸에서 첫 축구 유니폼을 보고 신기해했다. ‘나상호 누나’ 나미해는 동생 따라 등번호를 17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나미해는 “오늘 골 넣고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줬다”라며 나상호에 대해 말했다. 골키퍼로 포지션을 변경한 명서현은 “‘무조건 넣을 거야’ 하다가 ‘무조건 막을 거야’ 하니까 기분 이상하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경기 전 몸을 풀던 김민지가 덥다며 유니폼을 벗었다. 관중석에 앉은 FC스트리밍파이터 감독 최진철은 “확실히 운동선수라 그냥 막 벗는구나”라고 말했다. FC월드클라쓰 주장 에바는 김민지의 근육질 몸매에 감탄했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