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 만에 최다 사사구 남발…한화, 5대 0 앞서고도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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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27개의 아웃카운트를 잡는 동안 사사구 18개를 허용하며 KBO리그 한 경기 최다 기록이라는 불명예를 남겼다.
한편 이날 경기는 오후 6시 55분 기준 1만 7000석이 모두 매진되며 시즌 9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삼성과의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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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27개의 아웃카운트를 잡는 동안 사사구 18개를 허용하며 KBO리그 한 경기 최다 기록이라는 불명예를 남겼다.
종전 기록은 1990년 5월 5일 LG 투수진이 롯데를 상대로 남긴 17개로, 36년 만에 불명예 기록이 경신됐다.
한화는 이날 삼성에 6대 5로 역전패했다. 5대 0으로 앞서던 경기를 내주며 4연패에 빠졌고, 삼성은 4연승을 이어갔다.
선발 문동주는 경기 초반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최고 구속 157㎞ 직구를 앞세워 5이닝 동안 102구를 던지며 4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묶었다.
타선도 초반 득점을 만들어냈다. 3회 페라자의 적시 2루타와 강백호의 적시타로 2점을 선취했고, 4회에는 이도윤과 최재훈의 연속 안타를 시작으로 추가 득점이 이어지며 4대 0까지 달아났다. 6회에는 이원석의 적시타로 5대 0리드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후 흐름은 완전히 달라졌다.
한화 마운드는 승부처마다 사사구를 쏟아냈다. 7회 무사 만루에서 류지혁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며 첫 실점을 내줬고, 8회에는 2사 후 볼넷 4개가 이어지며 두 점을 더 허용했다. 9회에도 볼넷과 몸에 맞는 공으로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최형우와 디아즈에게 연속 밀어내기를 내주며 5대 0리드를 모두 날렸다.
이날 한화는 볼넷 16개와 몸에 맞는 공 2개를 허용하며 총 18개의 사사구를 기록했다. 27개의 아웃카운트를 잡는 과정에서 제구 난조가 반복됐고, 결국 결과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경기는 오후 6시 55분 기준 1만 7000석이 모두 매진되며 시즌 9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삼성과의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이어간다. 한화는 에르난데스, 삼성은 양창섭이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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