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넘는 빌딩 여러 채” 부인 재력 때문에 돈 걱정 없다는 톱배우

배우 황정민과 그의 아내 김미혜 대표의 러브스토리가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황정민 SNS

‘천만 배우’ 황정민의 뒤에는 단단한 파트너이자 성공한 사업가인 아내 김미혜 씨가 있었습니다.

황정민은 각종 방송과 인터뷰에서 아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아내는 내 삶의 가장 친한 친구다”라고 말해왔습니다. 그는 “세상이 모두 나를 손가락질하더라도 아내만큼은 나를 지켜줄 사람”이라며 진심을 전했습니다.

사진=SBS 제공

두 사람은 계원예술고등학교 동문으로, 학창시절 인연은 깊지 않았지만 1999년 뮤지컬 ‘캣츠’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이후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현재까지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고 있습니다.

황정민은 김미혜 대표와 함께 연예기획사 ‘샘컴퍼니’를 공동 운영하고 있습니다.

샘컴퍼니는 연예인 매니지먼트뿐 아니라 뮤지컬 제작, 공연 기획 등을 담당하며 탄탄하게 성장해왔습니다.

사진=tvN 제공

김미혜 대표는 2023년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며 제작자로서도 인정받았습니다.

김미혜 씨는 성균관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으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넌센스’, ‘캣츠’,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이후 사업가로 변신해 뮤지컬계의 숨은 실력자로 자리잡았습니다.

사진=샘컴퍼니 제공

이들 부부는 사업 수완뿐 아니라 부동산 재테크에도 뛰어난 감각을 보였습니다. 현재 시가 100억 원이 넘는 빌딩을 여럿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예계 대표 ‘자산가 커플’로도 꼽힙니다.

황정민은 ‘국제시장’(1,426만), ‘베테랑’(1,341만), ‘서울의 봄’(1,312만) 등 천만 영화만 3편을 보유한 흥행 보증수표입니다.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그는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사진=영화 '서울의 봄' 스틸컷
그는 “30주년인 줄도 몰랐다. 디너쇼라도 해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신구, 정동환, 이순재 선생님들의 무대를 보며 깊은 존경심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웨딩 화보 또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황정민은 “내 아이디어였다. 처음이자 마지막이니까 유쾌하게 찍자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황정민 SNS

황정민과 김미혜 부부는 각자의 분야에서 정점을 찍고 있으며, 동반 성장과 든든한 신뢰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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