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 광주지검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농협 광주본부는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광주지방검찰청 앞마당에서 ‘추석 명절 농축산물 직거래 큰 장터’를 개장했다.
이날 직거래장터에서는 광주지역 14개 지역 농·축협에서 준비한 우수농산물과 과일선물세트, 한우선물세트, 제수용품 등을 시중가보다 최고 30%까지 저렴하게 판매됐다.
특히 광주지방검찰청 이종혁 지검장과 임일수 차장검사, 장병인 사무국장 등 관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지역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현장마케팅에 참여해 지역농축산물 소비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은 “명절 특별 직거래장터를 운영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명절에는 품질과 정성을 모두 담은 지역 농축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광주본부는 광주지방검찰청과 지난 2013년부터 ‘우리고장 먹거리 소비촉진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광주지검에서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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