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이 집 안 가보면 후회 할 전국구 우동 맛집 4곳

조회수 2024. 4. 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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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맛에 맞는 우동집, 도쿄에서 이 우동집은 꼭 가보자!

면발이 통통하고 쫄깃한 우동은 일본을 여행할 때 꼭 한 번쯤은 먹고 싶은 음식 중 하나죠.

동일본에 위치하고 있는 도쿄는 우동의 본고장은 아니지만, 도쿄는 일본의 수도인만큼 전국구 맛집이 모이는데요!

그 중에서도 도쿄에서 꼭 가볼만한 우동집을 소개합니다.


1. 마루카(うどん 丸香)

니쿠우동(820엔)

도쿄를 넘어 동일본에서 가장 맛있는 우동집이라는 명성을 떨치고 있는 곳.

수준 높은 사누키 우동을 선보이는 곳이며 면, 국물, 고명, 텐푸라 모두 최상으로 어떤 메뉴를 골라도 실패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니쿠 우동과 카마타마 우동이 가장 인기가 높습니다.
인기가 높은 곳인 만큼 대기가 길다는 것은 참고해야 할 점!

2. 우동 신(うどん 慎)

니쿠붓카케+다이콘오로시+온센타마고 (1200엔)
마루텐(100엔)

최근 한국 여행자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작은 우동집이지만 의외로 외국인 손님이 많고, 특히 한국인들이 그 중 절반 이상일 정도로 인기인데요.

면발의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매우 좋은 편이며, 여름에는 냉우동이 맛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3. 네즈 카마치쿠(根津うどん 釜竹)

카마아게 우동(990엔)
▶이시구라의 계단에서 바라본 풍경. 통 유리창 너머로 운치 있는 정원이 보인다 (사진 제공: 네즈 카마치쿠)

도쿄 북부의 차분하고 예스러운 지역인 네즈에 위치한 식당.

이 곳의 특기는 바로 면으로, 탄력과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매우 이상적인 면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우동 메뉴는 면을 양념 국물에 찍어먹는 타입인 형태만 팔고 있기 때문에, 우동 면의 극치를 맛보고 싶다면 이곳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통창으로 보이는 일본 정원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고즈넉하고 차분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4. 사토 요스케(銀座 佐藤養助)

두가지 소스 맛의 텐푸라 세이로 우동(츠유 소스+참깨 미소 소스) 2200엔(디너 기준, 봉사료 10% 별도)

일본 동북 지방인 아키타의 명물 '이나니와 우동'의 원조 집입니다.

'이나니와 우동'은 일본 3대 우동 중 하나로 기존 우동보다 얇은 면이 특징이며, 쫀득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가게에서는 카레 우동인 타이식 그린 커리 우동 등 특이한 우동 메뉴를 강력하게 밀고 있기도 합니다.

도쿄에 총 5개의 지점이 있으며, 그 중에서는 긴자 점이 가장 유명합니다.


이번에는 도쿄 여행 시 꼭 방문해볼만한 우동 맛집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쫄깃한 식감의 우동의 극치를 맛보고 싶다면 도쿄 여행 시 꼭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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