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 백종원” 더본코리아, IPO 수요예측 흥행…몸값 5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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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가격을 초과하는 공모가를 확정하는 등 IPO(기업공개) 흥행에 성공했다.
더본코리아 지분 약 60%를 보유한 백종원 대표의 주식 평가액은 공모가 기준 약 299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26일 금융투자업권예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지난 25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3만4000원으로 확정했다다.
이번 상장으로 약 1000억 원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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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가격을 초과하는 공모가를 확정하는 등 IPO(기업공개) 흥행에 성공했다. 더본코리아 지분 약 60%를 보유한 백종원 대표의 주식 평가액은 공모가 기준 약 299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26일 금융투자업권예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지난 25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3만4000원으로 확정했다다. 희망 공모가 범위(2만3000~2만8000원)의 상단에 비해 21% 높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2216개 기관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734 대 1로 집계됐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의 98%가 공모가 상단을 넘는 가격을 제시했다. 주식을 일정 기간 매도하지 않는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10%로 상대적으로 높은 편에 속했다.
더본코리아의 상장 후 기업가치는 4918억 원이다. 이번 상장으로 약 1000억 원을 공모한다. 투자자에게 백다방 등 친숙한 소비재 기업인 데다 백종원 대표가 출연한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인 ‘흑백요리사’의 인기도 흥행 요소로 분석된다.
한펀 더본코리아는 2020년 상장한 교촌치킨 이후 4년 만에 증시에 입성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오는 28~29일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다음달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신병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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