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강력범죄 집중단속, 161명 구속…교통사고는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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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추석을 맞아 특별 치안활동을 벌인 결과 교통사고와 이로 인한 사망자가 급감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18일 "추석 명절 특별 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대형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명절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서 이번 추석을 맞아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 치안 활동에 나섰다.
경찰은 같은 기간 강력범죄 집중 단속에도 나섰는데 강도와 절도, 주취폭력 등 5천 862건의 범죄를 적발했고, 이중 161명을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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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범죄 5862건 적발, 161명 구속
교통사고 사망자도 전년比 46.4% 감소
경찰이 추석을 맞아 특별 치안활동을 벌인 결과 교통사고와 이로 인한 사망자가 급감했다고 밝혔다. 강력범죄도 집중 단속해 추석 명절 기간 161명을 구속했다.
경찰청은 18일 "추석 명절 특별 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대형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명절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서 이번 추석을 맞아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 치안 활동에 나섰다. 경찰은 범죄 취약요소 사전 점검을 시작으로 취약지역 순찰 강화, 다중운집 상황 안전관리 등에 주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교통사고가 44.8% 감소했고, 교통사고 사망자도 46.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교통사고는 지난해 401.2건에서 올해 221.5건으로 감소했고, 일평균 사망자는 지난해 7명에서 올해 3.75명으로 줄었다.
경찰은 같은 기간 강력범죄 집중 단속에도 나섰는데 강도와 절도, 주취폭력 등 5천 862건의 범죄를 적발했고, 이중 161명을 구속했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국민이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경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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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영훈 기자 0h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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