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년 전 국산 세단인데 지금 봐도 각진 실루엣이 멋스러운 차가 있습니다. 1983년 현대가 선보인 스텔라입니다. 이탈리아 거장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다듬은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주지아로가 그린 후륜 세단
스텔라는 1983년부터 생산된 현대의 후륜구동 중형 세단입니다. 주지아로가 참여한 반듯한 3박스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당시로서는 세련된 스타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택시로도 활약
초기에는 1.4리터 엔진이, 후기에는 1.8리터 엔진이 얹혔습니다. 자가용은 물론 LPG 택시로도 널리 쓰이며 중형 택시 시대를 열었습니다. 자가용은 1992년, 택시 모델은 1997년까지 생산됐습니다.

지금은 귀한 올드카
단종된 지 오래돼 온전한 매물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상태에 따라 중고 500만원 안팎에 거래되며 수집가들이 관심을 둡니다. 부품 수급이 어려운 만큼 보관 상태를 꼼꼼히 봐야 합니다.

한국 세단 디자인의 출발점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델입니다. 클래식 국산차에 관심 있다면 기억해 둘 이름입니다. ※ 중고 가격·제원은 매물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계약 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