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정하고 준비했다" 팬미팅서 전 곡을 밴드 라이브로 부른다는 트로트 여제

사진=인스타그램

‘트로트 여제’ 송가인이 팬미팅을 앞두고 깜짝 연습 영상을 공개하며 팬심을 뜨겁게 달궜다.

오는 4월 19일 열리는 ‘2025 송가인 팬미팅 “평생” - The 차오르다’를 앞두고, 그녀는 연습실에서의 밴드 합주 현장을 직접 공개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송가인 유튜브

16일, 송가인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5 송가인 팬미팅 “평생” - The 차오르다 밴드 합주 스케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송가인이 드럼, 기타, 키보드, 피리, 멜로디언 등 다양한 악기들과 호흡을 맞추며 팬미팅을 위한 밴드 라이브 리허설에 몰두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번 팬미팅의 모든 무대는 밴드 라이브로 진행된다. 그만큼 음향 퀄리티는 물론, 감동의 밀도까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가인은 “팬들을 위해 진심을 다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작정하고 준비한 무대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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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팬미팅은 송가인의 새 앨범 '가인;달'의 수록곡 무대를 포함해, 다양한 콘셉트와 장르를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정통 트로트부터 감성 발라드, 국악적 요소가 가미된 무대까지 폭넓은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현장을 찾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이 될 전망이다.

팬미팅은 4월 19일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현장 공연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해외 및 지방 거주 팬들을 위한 온라인 생중계 역시 마련돼 글로벌 팬덤의 참여 폭도 한층 넓어졌다.

온라인 관람권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헬로라이브(HelloLive)’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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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음악 활동의 연장선이자 팬들과의 소통 창구로 삼고 있다.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매 무대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그는, 매년 팬미팅에서 새로운 무대 구성과 퍼포먼스로 호평을 받아왔다.

한편, 송가인은 2024년 하반기 전국투어 콘서트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진심 어린 음악과 팬을 향한 일관된 사랑으로 트로트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 송가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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