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호 KBS 통합뉴스룸국장 임명동의 가결

노지민 기자 2023. 3. 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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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KBS 통합뉴스룸국장 지명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가결됐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15~17일 통합뉴스룸 소속 조합원 대상으로 진행한 성재호 국장 임명동의 투표 결과 과반이 찬성해 임명동의안이 가결됐다고 17일 밝혔다.

KBS 단체협약에 따르면 주요 국장 지명자가 투표권자 과반 투표, 투표자 과반 찬성으로 임명동의를 얻지 못한 경우 대상자 지명이 철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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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84.7%, 투표 대비 동의율 53.8%

[미디어오늘 노지민 기자]

성재호 KBS 통합뉴스룸국장 지명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가결됐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15~17일 통합뉴스룸 소속 조합원 대상으로 진행한 성재호 국장 임명동의 투표 결과 과반이 찬성해 임명동의안이 가결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표에는 전체 투표권자 281명 중 84.7%인 238명이 참여했고 투표 대비 동의율은 53.8%, 재적 대비 동의율은 45.6%로 나타났다. 투표 수는 동의 128표, 비동의 110표로 집계됐다.

▲서울 여의도 KBS 본사. 사진=KBS

KBS 단체협약에 따르면 주요 국장 지명자가 투표권자 과반 투표, 투표자 과반 찬성으로 임명동의를 얻지 못한 경우 대상자 지명이 철회된다.

성재호 국장은 지난 1997년 KBS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 탐사보도팀 등을 거쳤고 사회부장, 취재주간 등을 지냈다. 제11대 방송기자연합회장, 제4대 언론노조 KBS본부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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