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전설의 얼짱인줄만 알았는데 , 뉴진스 제6의 멤버라는 연예인

조회수 2022. 12. 9. 12: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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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영화 '은교'를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김고은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10월 15일 진행된 팬미팅은 전석 매진되며 인기를 실감케 했는데요.

김고은은 연기에서 보여주지 못한 것을 해소하기도 하면서,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이벤트를 생각하다가 평소 좋아하면서도 팬들의 요청이 있었던, 뉴진스의 '하입보이' 커버댄스를 선보였습니다.

바쁜 일정을 쪼개 연습에 매진한 김고은은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민지를 꼽기도 했는데요. 수줍은 듯 보이지만 사랑스러운 표정과 놀라운 춤실력을 발휘한 김고은의 깜짝 퍼포먼스에 모두가 놀랐다는 반응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한 인터뷰에서 “틀려도 웃음으로 때우려고 했다. 자세히 보시면 춤을 출 때 똑같은 표정으로 웃고 있다”라고 말해 겸손함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Sam Smith의 ‘I'm Not The Only One’,  '유미의 세포들 시즌 2' OST ‘어두운 마음은 오늘 밤 지나갈거야’ 등을 불러 노래 실력도 확인 받았습니다.

자신을 변함 없이 아껴주는 팬들을 향해 "연예계에 몸 담은지 벌써 10년이 넘었지만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김고은은 최근 종영한 '작은 아씨들'의 성공적인 호평과 영화 '영웅'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파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스스로 많이 변했다고 생각했다며, 10주년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는데요.

팬미팅에서 보여준 춤과 노래 실력이 '영웅'에서도 유감 없이 발휘되어 화제입니다. 이제는 미래의 10년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배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의 다양한 모습을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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