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식이 부모를 닮는다는 말은 외모에만 해당되지 않았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 뚜렷해진다고들 말합니다.오래 지켜본 분들이 꼽는 대목이 있었습니다. 자주 언급되는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어려운 일을 대하는 방식이 그대로 갑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부모가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자식이 기억합니다. 남을 탓했는지 방법을 찾았는지가 특히 오래 남습니다. 설명하지 않아도 몸으로 배우는 부분입니다. 어른이 된 뒤 비슷한 상황에서 그대로 나옵니다. 가장 자주 언급되는 대목입니다.

돈을 쓰는 기준이 닮습니다
아끼는 곳과 쓰는 곳의 구분이 그대로 옮겨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액수보다 기준이 전해진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부모가 사람에게 쓰는 집은 자식도 그렇게 됩니다. 반대로 셈이 잦은 집도 마찬가지로 이어집니다. 말로 가르치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미안하다는 말의 습관이 옮겨갑니다
잘못했을 때 먼저 사과하는 부모를 본 자식은 그렇게 자랍니다. 반대로 넘어가는 집에서는 그 방식이 이어집니다. 이 차이가 나중에 부부 사이와 손주에게까지 닿습니다. 늦었다고 느껴져도 지금부터 바꿀 수 있습니다. 가장 크게 달라지는 대목으로 꼽힙니다.

자식이 닮는 것은 형편이나 학벌이 아니라 태도였습니다. 어려운 일을 대하는 방식과 돈의 기준, 사과의 습관이 함께 언급됩니다.오늘 한 가지만 의식해 보셔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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