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라서 믿었는데...” 2년 사귄 남친의 절친과 열애한 여배우가 결국 결혼한 사람은?

공개 연애 중이던 여배우가 남자친구의 절친과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당시에는 모두가 안심한다고 웃었지만, 몇 달 뒤 두 사람이 실제 연인이 되면서 연예계를 놀라게 했다.

11살 연상 배우와 공개 연애

조안은 2008년 배우 박용우와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선후배로, 11살의 나이 차를 넘어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시상식과 예능에서도 서로를 언급하며 결혼 가능성이 높은 커플로 꼽혔다. 당시 두 사람의 관계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보였다.

절친과 시작한 드라마 촬영

조안은 2009년 KBS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에서 오만석과 연인 연기를 펼쳤다. 오만석은 제작발표회에서 박용우와 절친한 사이여서 오히려 안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안 역시 비슷한 취지로 답하며 현장은 웃음으로 채워졌다. 당시만 해도 이 발언은 가벼운 농담으로 받아들여졌다.

결별 뒤 불거진 열애설

이후 조안은 SNS에서 박용우와 관련된 사진을 정리했고, 양측은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조안과 오만석이 일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제기됐다. 처음에는 친한 동료 사이라고 부인했지만, 만남이 계속 알려지자 좋은 감정으로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전 연인의 절친과 실제 연인이 됐다는 사실에 제작발표회 발언도 다시 주목받았다.

2년 열애 끝에 선택한 결혼 상대

조안과 오만석은 약 2년 동안 공개 연애를 이어갔지만 결국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했다. 이후 조안은 연예계 밖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났다. 그는 2016년 3살 연상의 IT 기업 대표 김건우 씨와 결혼했다. 방송을 통해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전하기도 했다.

두 번의 공개 연애를 거친 조안이 최종적으로 선택한 사람은 연예인이 아닌 사업가였다. 현재는 가정생활에 집중하며 비교적 조용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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