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최현주=내 주인님, 다른 男 사귀는 꼴 못 보겠어서 결혼”(아빠는 꽃중년)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안재욱이 아내와의 로맨스를 전했다.

5월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3회에서는 안재욱이 아내와 결혼한 계기를 공개했다.

이날 아내를 "주인님"이라고 호칭한 안재욱은 아내와 "처음 만나 결혼식까지 6개월 초고속이었다"며 "확신이 굳어 시간을 지체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 초고속 결혼을 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지금 아내를 만났을 때 이 사람을 놓치면 안 되겠더라. '다른 남자랑 사귀는 꼴은 못 보겠다.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그러면 같이 살아야하는 거구나. 이게 결혼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당시 아내에게 품었던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1971년 9월생 만 52세인 안재욱은 지난 2015년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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