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쓰러진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팰리스전 출전 불투명… 아르테타 감독의 한숨, "훈련 제대로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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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크리스털 팰리스전을 앞두고 수비의 핵심인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의 출전이 어려울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크리스털 팰리스전을 위한 기자회견에서 "마갈량이스가 당시 경기에서 부상 때문에 피치를 떠난 후 아직도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일단 하루 더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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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크리스털 팰리스전을 앞두고 수비의 핵심인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의 출전이 어려울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26일 밤 11시(한국 시각)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와 대결한다. 현재 6승 1무 1패(19점)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스널은 난적으로 꼽히는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승점 3점을 얻어내고 입지를 더욱 공고히 굳히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하지만 전력 누수 상황이 발생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주중에 벌어졌던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4-0승)에서 1골 1도움을 올림은 물론 탄탄한 수비까지 과시한 마갈량이스의 몸 상태를 우려했다.

영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크리스털 팰리스전을 위한 기자회견에서 "마갈량이스가 당시 경기에서 부상 때문에 피치를 떠난 후 아직도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일단 하루 더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마갈량이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이후 훈련을 소화하지 못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마갈량이스가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경우,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합류한 크리스티안 모스케라가 윌리엄 살리바와 짝을 이룰 가능성이 크다. 아르테타 감독은 과거 "새로운 리그와 팀 스타일에 적응하는 게 쉽지는 않지만, 모스케라는 훌륭히 해내고 있다"라며 믿음을 내비친 바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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