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김민재지! 독일 언론, 뮌헨 4연승 주역 KIM 극찬 "투헬 때랑 달라...콤파니가 잘 가르친다"

김아인 기자 2024. 9. 2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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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전성기급 활약을 보인 컨디션을 되찾아가면서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독일 TZ는 26일(한국시간) "뱅상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선택했다. 이들에 대한 신뢰는 시즌 초반부터 빛을 발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를 휩쓸고 있다. 4경기 전승을 거두고 16골을 넣었다. 3골 실점도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보다 시즌 초반이 더 안정적으로 보인다"고 전달하며 김민재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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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김민재가 전성기급 활약을 보인 컨디션을 되찾아가면서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독일 TZ는 26일(한국시간) “뱅상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선택했다. 이들에 대한 신뢰는 시즌 초반부터 빛을 발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를 휩쓸고 있다. 4경기 전승을 거두고 16골을 넣었다. 3골 실점도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보다 시즌 초반이 더 안정적으로 보인다”고 전달하며 김민재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포포투=김아인]


김민재가 전성기급 활약을 보인 컨디션을 되찾아가면서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독일 TZ는 26일(한국시간) “뱅상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선택했다. 이들에 대한 신뢰는 시즌 초반부터 빛을 발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를 휩쓸고 있다. 4경기 전승을 거두고 16골을 넣었다. 3골 실점도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보다 시즌 초반이 더 안정적으로 보인다”고 전달하며 김민재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튀르키예에서 첫 유럽 진출 후 김민재는 2022-23시즌 나폴리로 향했다. 당시 칼리두 쿨리발리의 대체자로 김민재가 간다는 소식에 걱정스런 시선이 있었다. 우려와 달리 김민재는 훨씬 발전한 기량을 보여줬다. 수비에서 공격적인 플레이와 경합 능력까지 두루 갖춘 그의 활약으로 나폴리는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한 시즌 만에 그는 지난해 여름 독일 거함 뮌헨으로 이적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김민재가 전성기급 활약을 보인 컨디션을 되찾아가면서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독일 TZ는 26일(한국시간) “뱅상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선택했다. 이들에 대한 신뢰는 시즌 초반부터 빛을 발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를 휩쓸고 있다. 4경기 전승을 거두고 16골을 넣었다. 3골 실점도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보다 시즌 초반이 더 안정적으로 보인다”고 전달하며 김민재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하지만 아쉬움이 더 컸던 시즌이었다. 시즌 전반기만 해도 좋은 활약이 이어졌다. 동료 센터백 우파메카노와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부상 등의 이슈로 교대로 경기에 출전하면서도 김민재는 굳건히 선발 자리를 지켰다. 전반기 동안 김민재는 리그 15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5경기에 출전했고, 데뷔골까지 기록하며 좋은 인상을 남겼다.


후반기부터 상황이 달라졌다. 김민재가 아시안컵에 차출된 사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에릭 다이어가 임대로 합류했고, 토마스 투헬 감독이 더 리흐트와 다이어의 센터백 조합을 선호했다. 경기력과 성적에도 영향이 있었고, 김민재는 자연스럽게 벤치로 밀려났다. 김민재는 경기에 나올 때 간혹 실수를 하거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 같은 부진한 컨디션을 보이기도 했다.


성적 부진으로 투헬 감독이 경질된 뒤 콤파니 감독 체제가 시작됐다.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주전 센터백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김민재는 나날이 좋은 기량을 보여줬다. 개막 후 분데스리가 4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김민재가 전성기급 활약을 보인 컨디션을 되찾아가면서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독일 TZ는 26일(한국시간) “뱅상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선택했다. 이들에 대한 신뢰는 시즌 초반부터 빛을 발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를 휩쓸고 있다. 4경기 전승을 거두고 16골을 넣었다. 3골 실점도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보다 시즌 초반이 더 안정적으로 보인다”고 전달하며 김민재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지난 브레멘전은 특히 나폴리 시절 김민재가 보여주던 장점이 확연히 살아난 모습이었다. 김민재는 상대에게 슈팅을 단 한 차례도 허용하지 않았고, 역습 기회가 주어질 때도 공격수들을 깔끔하게 차단했다. 뮌헨은 리그 4경기에서 16골을 폭발시키고, 단 3점만을 실점하며 공식전 6연승을 달리고 있다.


현지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4라운드 공식 이주의 팀에 김민재를 선정했다. 파트너 우파메카노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사진=분데스리가. 김민재가 전성기급 활약을 보인 컨디션을 되찾아가면서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독일 TZ는 26일(한국시간) “뱅상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선택했다. 이들에 대한 신뢰는 시즌 초반부터 빛을 발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를 휩쓸고 있다. 4경기 전승을 거두고 16골을 넣었다. 3골 실점도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보다 시즌 초반이 더 안정적으로 보인다”고 전달하며 김민재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매체는 “콤파니의 새로운 압박 시스템은 뮌헨의 수비력에 도움을 준다. 상대에게 많은 틈을 허용하지 않고 모든 선수들이 수비에 가담할 수 있도록 권장한다.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태클 성공률 66.67%로 팀 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경합 성공률은 63.51%로 2위 우파메카노보다 앞선다. 빌드업 부담이 더 이상 이들에게 있지 않다. 조슈아 키미히가 빌드업을 챙기는 경우가 있고, 자말 무시알라도 가끔 역할을 맡는다. 김민재는 93.45%의 정확한 패스를 선보이며 분데스리가 10위에 기록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김민재는 공중볼 경합 21회 성공으로 현재 분데스리가 시즌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콤파니 감독은 선수들에게 명확한 지시를 내린다. 투헬 체제에서는 센터백들이 언제 전진해야 할지, 언제 하지 말아야 할지 불분명한 경우가 많았다. 콤파니 감독은 90분 내내 자기 스타일을 밀어붙였다. 예를 들면 지난 브레멘전 5-0 대승 경기에서 종료 직전 김민재에게 계속 압박하고 포기하지 말라고 지시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김민재가 전성기급 활약을 보인 컨디션을 되찾아가면서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독일 TZ는 26일(한국시간) “뱅상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선택했다. 이들에 대한 신뢰는 시즌 초반부터 빛을 발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를 휩쓸고 있다. 4경기 전승을 거두고 16골을 넣었다. 3골 실점도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보다 시즌 초반이 더 안정적으로 보인다”고 전달하며 김민재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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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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