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교육의 새로운 ‘기준’ 가양초 친구들은 오늘도 한뼘 더 성장합니다

서유빈 기자 2025. 10. 2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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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대전광역시교육청 공동캠페인] 늘봄처럼 따뜻한 학교
대전 가양초등학교
컴퓨터 활용 능력 익히는 굿모닝에듀케어
학년별 맞춤형 지도로 학습 흥미 높여
現 4개 돌봄교실 80명 학생 참여 중

칼림바·방송댄스·보드게임 등 체험 다채
올해 영어·과학탐구 등 14개 교육 개설
축구부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준우승

저학년 대상 발달 고려한 맞춤 프로그램
늘봄 배드민턴 단계별 교육으로 큰 인기
매주 수요일 맞춤형 창의 코딩 수업 시간
오류 발견 통해 협력하며 해결 능력 키워가
▲ 맞춤형 프로그램 '파워 스트레칭'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가양초등학교는 함께 성장하며 모두가 행복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가양초 학생들은 방과후 학교 활동을 통해 단순한 취미를 넘어 성장의 중요한 발판으로 삼고 있다. 대전가양초 늘봄학교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싶은 것을 선택하며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도 대전가양초는 학생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 하루를 시작하는 굿모닝에듀케어

대전가양초의 굿모닝에듀케어 프로그램은 오전 7시30분부터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은 등교 후 교실로 이동하기 전 컴퓨터실에 모여 타자 연습, 한글 문서 만들기, 파워포인트 발표자료 제작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컴퓨터 활용 능력을 익히고 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여러 학년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지만, 강사는 개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습 흥미를 높이고 있다. 특히 아침 시간대에 안정된 환경 속에서 집중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기를 수 있어 학부모 만족도도 높다.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과 학생들의 꾸준한 참여로, 2학기에는 참여 인원이 더욱 증가하며 학생의 성장을 돕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 '배움과 놀이'가 함께하는 돌봄교실

대전가양초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편안하게 머물며 돌봄과 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4개의 돌봄교실에서 약 8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자율적인 놀이와 더불어 흥미와 발달 수준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칼림바 수업에서는 아이들이 작은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맑은 소리에 집중하고, 친구들과 함께 합주를 하며 정서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느낀다. 방송댄스 프로그램은 최신 K-pop 음악을 활용해 아이들이 신나게 몸을 움직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보드게임 시간에는 친구들과의 협동과 소통을 배우는 등 다양한 경험이 이뤄지고 있다.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간식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 학생들의 기호를 반영해 과일, 우유, 빵, 떡 등 다양한 간식을 제공하며 간식 준비부터 위생 점검, 보존식 관리까지 세심하게 진행하고 있다. 방학 중에는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무료 급식을 제공한다. 담당자는 학생들의 영양 균형을 고려한 점심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위생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학생들의 기호를 반영해 과일, 우유, 빵, 떡 등 다양한 간식을 제공하며 간식 준비부터 위생 점검, 보존식 관리까지 세심하게 진행하고 있다.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가양초 돌봄교실은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 선택형 교육 '축구부 대회 모습'

◆ 선택이 배움이 되는 시간,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소질을 존중하며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선택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영어, 주산암산, 과학탐구, 로봇과학, 컴퓨터, 글·역사논술, 바이올린, 요리, 종합아트, 방송댄스, 수학, 축구, 한자, 미술회화 등 총 14개 프로그램이 개설돼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과 적성에 따라 배우고 싶은 영역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기초학습 강화를 위한 영어와 주산암산 부서는 학생들이 언어 감각과 수리 감각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수준별 맞춤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영어 수업은 듣기와 말하기 중심의 활동형 수업을 통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주산암산 수업은 두뇌 개발과 집중력 향상에 효과를 보여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다. 과학탐구와 로봇과학 부서는 탐구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대표적인 융합형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직접 실험하고 로봇을 설계·조립하며 문제 해결의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과학적 사고력과 협업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힌다. 감성과 예술성을 기르는 바이올린, 미술회화, 종합아트, 방송댄스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한자 프로그램은 어휘력 확장과 전통문화 이해를 돕고 있으며, 수학 프로그램은 개념 중심의 학습으로 문제 해결력을 키워 학생들의 학습 자신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축구 부서는 제27회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준우승(2위)을 차지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 맞춤형 프로그램 '상상의 나라로'

◆ 학생 맞춤형 배움으로 키우는 창의력과 자기주도성

맞춤형 프로그램은 1~2학년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발달 단계와 흥미를 세심하게 고려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해 매일 다양하고 특색 있는 활동이 진행되며 즐겁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또 대전가양초는 학생 개개인의 발달 수준과 성장 속도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정서, 체력의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보드게임, 배드민턴, 파워스트레칭, 심리·정서 프로그램, 창의 미술 및 만들기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놀이와 체험 속에서 즐겁게 배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보드게임' 프로그램은 다양한 전략 게임과 협동형 게임을 통해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동시에, 친구들과의 의사소통과 배려심을 배우는 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단순한 놀이를 넘어 규칙 이해, 순서 지키기, 협동심 향상 등 사회적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이 된다. '신나는 늘봄 배드민턴'은 학생들의 기초 체력과 운동 능력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라켓 잡기, 셔틀콕 컨트롤, 스텝 훈련 등 단계별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꾸준한 연습을 통해 순발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며, 경기 활동을 통해 협동과 스포츠맨십을 배우고 있다. '파워스트레칭' 프로그램은 유연성과 근력을 강화해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신체 균형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은 음악에 맞춰 동작을 익히며,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노리샘 마음톡톡' 프로그램은 심리·정서 프로그램으로 감정 표현과 자기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미술치료·놀이활동·감정일기 작성 등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을 표현하고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친구 관계나 학교생활에서의 어려움을 자연스럽게 풀어낼 수 있는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마지막으로 '상상의 나라로'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술 표현 활동과 공예 만들기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있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구현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함께 느낀다.
▲ 맞춤형 프로그램 '노리샘 마음톡톡'

◆ 미래를 설계하는 창의 코딩의 시간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약 10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코딩 수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업에서는 코딩 로봇 교구를 활용해 간단한 블록 코딩을 배우는 것에서 시작해 로봇의 이동 경로를 설계하고 직접 제어하는 활동까지 이어진다. 학생들은 자신이 입력한 명령에 따라 로봇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명령어의 순서와 논리적 사고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힌다. 활동은 단순한 프로그래밍을 넘어 문제 상황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스스로 찾아가는 탐구 중심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예를 들어 로봇이 주어진 미로를 통과하거나 목표 지점에 도달하도록 코드를 조합하며 학생들은 시행착오를 통해 정확한 논리를 찾아간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세운 명령을 실행해 보고 결과를 확인한 뒤 피드백을 반영해 수정하는 학습 경험은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 학생들은 협동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의 즐거움을 배우고 있다. 한 명이 오류를 발견하면 함께 해결 방법을 찾아가며, 서로의 아이디어를 조합해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히 코딩 기술뿐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태도를 익히고 있다. 무엇보다도 로봇이 움직이며 미션을 완수할 때의 성취감은 학생들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되고 있다. 매 활동마다 "왜 이렇게 움직였을까?", "다른 방법은 없을까?"를 스스로 질문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논리적 문제 해결력을 동시에 키워 나간다. 이처럼 미래형·맞춤형 코딩 수업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뿐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창조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코드로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자신감과 자부심을 키워 가고 있다.

대전가양초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의 발달 단계와 흥미를 반영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든 학생이 즐겁고 의미 있는 배움의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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