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이슈] 고발당한 장경태, 비장했지만…패널엔 '오자'

구혜진 기자 2022. 11. 23. 20: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로부터 고발 당한 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이 김건희 여사의 사진 논란과 관련해서 발언을 쏟아냈는데요. 하지만 비장한 표정에 비해서 어딘지 이상한 패널이 눈에 띕니다. 모바일 D:이슈, 시작합니다.

[장경태/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역사적인 고발을 해 주셨으니 역사적인 사명감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제2의 장준하가 되어 역사의 진실 앞으로 당당히 나아가겠습니다.]

본인을 제 2의 장준하에 비유한 이유?
김건희 여사의 봉사활동 사진을 연출하기 위해
'조명 동원' 주장했다가 대통령실로부터 고발됐기 때문
이를 유신 시절 '긴급조치 1호'에 빗댄 것

[장경태/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윤신정권 고발조치 1호'가 탄생했습니다.]

오늘도 추가 공세 이어가는데…

[장경태/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진실을 밝히고 싶다면 성실히 자료요구부터 응하십시오. 캄보디아 아동 자택주소도 알려달라]

진지하고 비장한 장경태 최고위원
그런데 패널에는 긴급조지?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오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