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바로 내가 살 집 '임장' 다닐 때!

조회수 2024. 2. 1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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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사이트에서 '좋아보이는' 물건을 발견했다고 바로 장바구니 담으면 안 됩니다. 직접 해당 지역에 가서 나만의 체크리스트를 꼼꼼히 살피고, 부합한다면 경매에 도전하는 것이 순서예요. 바로 임장의 중요성입니다.


나와 결이 맞는가


경매를 통해 집을 구매하는 건, 실거주 목적 아니면 투자겠죠. 투자라고 하더라도 임대를 놓았을 때 누군가 들어와서 살고 싶은 집인가의 중요성은 동일합니다.

임장을 나가면 딱 그 동네에 들어서기만 해도 '아, 바로 여기야'라고 감이 올 때가 있어요. 마치 천생연분 만나는 그런 느낌이죠. 그렇다는 건 '살기에 참 좋겠다'란 요건들이 기본적으로 갖춰진 곳이겠죠.


체크리스트를 준비하라


느낌에만 의지하면 안 되겠죠? 손/발품 팔기 전 기본적인 체크리스트를 설정하고 적어도 이 항목은 통과해야 한다는 기준을 만들어야 합니다.

[출처: 부동산 114]


👉 서류와 현장 일치여부 확인


점유자/전입 확인은 경매 사이트에 나온 서류상의 점유자(집주인인지 세입자인지)를 직접 확인하는 거예요. 선순위임차인(누구보다 먼저 내 보증금을 회수할 수 있는 자)은 집이 경매로 넘어가도 본인 보증금을 돌려받아야 이사를 하는데요, 배당요구 종기일까지만 전입을 유지하면 됩니다.

임장을 하는 가장 큰 이유, 직접 부동산 중개소에 들러 '여기 시세가 얼마인지, 세는 잘 나가는지, 주로 사는 타깃이 누구인지, 집주인이 많은지 세입자가 많은지' 등을 물어보는 거예요. 현장 목소리를 들어야 내가 낙찰받았을 때 집값이 오를 집일지, 세 놓을 때 공실 없이 잘 나갈지 알 수 있는거죠.


적어도 중개소 3곳 정도 둘러보고 비교하는 것이 좋아요.

[더보기: 부동산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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