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가 들수록 가까이 사는 이웃은 가족만큼 소중한 존재가 됩니다. 하지만 사소한 행동 하나로 이웃과의 관계가 서먹해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늙어서 이웃과 멀어지게 만드는 행동들이 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행동을 3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3위, 남의 집 사정을 캐묻는 것
이웃의 자식이나 형편에 대해 꼬치꼬치 묻는 경우가 있습니다. 관심에서 나온 말이라도 상대는 사생활을 침범당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런 질문이 반복되면 이웃은 마주치는 것조차 피하게 됩니다. 상대가 먼저 이야기하지 않는 일은 묻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거리를 지켜 줄 때 관계가 오래갑니다.

2위, 들은 이야기를 옮기는 것
이웃에게 들은 이야기를 다른 집에 전하는 일은 금세 소문이 됩니다. 작은 이야기도 여러 사람을 거치면 전혀 다른 말로 바뀌기도 합니다. 결국 이야기를 옮긴 사람이 가장 먼저 신뢰를 잃게 됩니다. 들은 이야기는 내 마음속에만 담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입이 무거운 사람에게 이웃의 마음이 열립니다.

1위, 작은 불편에도 따지고 드는 것
많은 분들이 이웃과 가장 멀어지는 행동으로 사소한 불편을 따지는 것을 꼽습니다. 층간 소음이나 쓰레기 문제로 감정적으로 항의하면 관계가 순식간에 틀어집니다. 한 번 생긴 앙금은 쉽게 풀리지 않습니다. 불편한 점이 있다면 부드럽게 부탁하는 말투로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때로는 조금 눈감아 주는 너그러움이 이웃을 지켜 줍니다.

좋은 이웃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고 작은 배려가 쌓여 만들어집니다. 적당한 거리와 너그러운 마음이 오래가는 이웃 관계의 비결입니다.오늘은 이웃에게 먼저 반갑게 인사를 건네 보시면 어떨까요. 그 인사가 든든한 이웃을 만드는 시작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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