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귀경길 정체 점차 해소… 부산→서울 4시간 30분

오귀환 기자 2023. 1. 24. 22: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밤 귀경 행렬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주요 고속도로 내 차량 정체도 대부분 해소됐다.

오후 9시 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청주분기점 부근∼남이분기점 5㎞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남아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밤 귀경 행렬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주요 고속도로 내 차량 정체도 대부분 해소됐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뉴스1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이다.

오후 9시 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청주분기점 부근∼남이분기점 5㎞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남아있다.

논산천안고속도로 천안 방향은 차령터널∼남풍세IC호정2교 5㎞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같은 고속도로 논산 방향은 남풍세IC∼차령터널무학천교 3㎞ 구간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는 상태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은 여주 분기점 부근 5㎞, 충주분기점 부근 2㎞, 문경새재∼문경2터널 부근 4㎞, 점촌함창∼진남터널 부근 8㎞ 구간에서 차가 밀리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5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5만대가 이동하는 등 전국 교통량이 432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