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동훈 신변 위협’ 온라인 게시물 수사 착수

신정은 2024. 10. 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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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신변에 위협을 가하겠다는 글이 온라인에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서울 마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9시 15분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한 대표에게 물리적 폭력을 가하겠다는 취지의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디시인사이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는 등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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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 인력 강화
▲ 지난 8일 오전 전남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앞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0·16 곡성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최봉의 후보의 유세를 지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신변에 위협을 가하겠다는 글이 온라인에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서울 마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9시 15분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한 대표에게 물리적 폭력을 가하겠다는 취지의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경찰은 디시인사이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는 등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은 또 한 대표 자택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이날 한 대표의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유세 지원 일정 등에 경호 인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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