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지원’ 키움 박찬혁 “선택에 후회는 없어요” [S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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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때 빨리 다녀오고 싶어요. 선택에 후회는 없어요."
키움히어로즈 외야수 박찬혁(21)이 상무에 지원했다.
지난 11일 대만 가오슝 전지훈련을 떠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키움 박찬혁은 취재진과 만나 "하루라도 어렸을 때 빨리 (군대에) 다녀오고 싶었다. 상무에 가서도 야구를 할 수 있지 않냐. 아직 붙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가서 상무에 있는 기간 동안 내 것을 확실하게 만들고 오고 싶다"며 눈을 동그랗게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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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인천국제공항=황혜정 기자] “젊을 때 빨리 다녀오고 싶어요. 선택에 후회는 없어요.”
키움히어로즈 외야수 박찬혁(21)이 상무에 지원했다. 박찬혁은 병무청이 발표한 2차 합격자 명단에 한동희(롯데), 이재원(LG), 김재웅(키움)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오는 20일 체력측정을 실시한다. 최종합격하면 6월 입대한다.
지난 11일 대만 가오슝 전지훈련을 떠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키움 박찬혁은 취재진과 만나 “하루라도 어렸을 때 빨리 (군대에) 다녀오고 싶었다. 상무에 가서도 야구를 할 수 있지 않냐. 아직 붙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가서 상무에 있는 기간 동안 내 것을 확실하게 만들고 오고 싶다”며 눈을 동그랗게 떴다.
“상무는 운동 시설도 좋다더라”며 웃은 박찬혁은 “LG 이재원 형, 롯데 한동희 형도 상무 지원했다는 걸 봤는데 같이 들어가 많이 배우면서 시너지 효과 내고 싶다”고 말했다.
박찬혁은 “어떤 분은 군대에 빨리 간다고 하기도 하시고, 제때 간다는 분도 있는데 나는 젊을 때 상무에 다녀온 뒤 더 잘할 수 있으리란 확신이 있다. 그래서 내 선택에 후회는 없다”고 강조했다.
상무 최종 합격을 위해 대만에서 한국으로 다시 오고 가야 하는 강행군도 예고됐다. 그는 “오는 20일에 상무 체력시험을 봐야 해서 한국에 잠시 귀국한다. 그리고 (상무에 함께 지원한 키움 투수 김)재웅이 형과 대만으로 돌아온다”고 했다. “붙어야 한다. 붙고 봐야죠”라며 박찬혁이 각오를 다졌다.

만 21세에 불과한 박찬혁은 2022년 키움 2차 1라운드로 프로 유니폼을 입은 기대주다. 데뷔 시즌에 시즌 초부터 홈런 6개를 때려내며 ‘거포 유망주’로 주목받았으나, 2023시즌엔 타율 0.201(154타수 31안타) 1홈런에 그쳤다. 1군 출장 횟수도 48경기에 불과했다.
그래도 지난해보다 ‘뭔가’가 확실해졌다며 2024시즌 ‘반등’을 예고했다. 박찬혁은 “코치님 평가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지난해보다 타격 방법에 대한 ‘정립’이 생겼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웨이트 트레이닝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확실히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 든다. 일단 나쁜 공에 따라다니지 않고, 내 밸런스를 지키면서 스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찬혁은 “상무에 붙는다면 가기 전까지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해보고, 좋은 이미지를 심어드리고 가고 싶다”며 미소 지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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