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7’ 송가인 모창자 박성온, 13살에 왕중왕전 우승[어제TV]

김명미 2022. 11. 19.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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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7'이 왕중왕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최종 킹 오브 히든싱어의 주인공은 송가인 모창 능력자로 출연한 초등학교 6학년 박성온이었다.

지난주 방송된 왕중왕전 1부에서는 박정현, 선미, 김민종, 송가인, 규현, 잔나비 최정훈, 엄정화 편 모창 능력자의 무대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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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히든싱어7'이 왕중왕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최종 킹 오브 히든싱어의 주인공은 송가인 모창 능력자로 출연한 초등학교 6학년 박성온이었다.

11월 1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7'에서는 왕중왕전 2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10주년 특집의 뜻깊은 여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히든싱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을 담은 예능프로그램. 지난 2012년 파일럿으로 첫 전파를 탄 뒤,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일곱 시즌을 진행해왔다.

이번 시즌에서는 박정현, 선미, 김민종, 송가인, 규현, 잔나비 최정훈, 엄정화, 제시, 신용재, 영탁, 노사연, 고(故) 김현식 편이 전파를 타 많은 화제를 모았다.

지난주 방송된 왕중왕전 1부에서는 박정현, 선미, 김민종, 송가인, 규현, 잔나비 최정훈, 엄정화 편 모창 능력자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된 2부에서는 자신만만하던 제시를 긴장케 한 조하율, 고음 끝판왕 신용재의 노래를 원키로 소화한 김동현, 영탁마저 착각하게 만든 김희석, 목소리부터 외모까지 노사연과 똑닮은 김예진, 고 김현식의 감성으로 관객들을 눈물짓게 한 김종한 등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대결에 앞서 원조 가수들의 적극적인 서포트도 눈길을 끌었다. 제시는 무대를 앞둔 조하율을 위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링 귀걸이를 선물했다. 제시는 "어릴 때부터 이게 내 자신감이었다"며 마음을 전했고, 조하율은 "머리맡에 둘 거다"며 감격했다. 이에 제시는 "하고 다녀라. 어차피 색깔 썩는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신용재의 데뷔 14주년 축하 케이크를 들고 등장해 훈훈함을 유발했다. 또 신용재는 김동현에게 "'가수가 된 이유'를 부를 때는 체력이 중요하다"며 꿀팁을 전한 뒤 농구 시합을 제안했다. 김동현은 "3점 슛 넣고 형님의 스태미나를 가져가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영탁은 무대 전 김희석을 스튜디오까지 부른 뒤 스파트라 특훈을 진행해 놀라움을 안겼다. 영탁의 깐깐한 스파르타 강의를 본 송은이는 "원래 영탁이 실용음악과 교수님이었다"며 남다른 열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모창 능력자들의 완벽한 무대를 지켜보던 원조 가수 김민종과 잔나비 최정훈은 시간이 지날수록 긴장감이 가득해지는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민종은 모창 능력자 5인과 '하얀 그리움' 무대를 선사, 안방에 90년대 크리스마스 감성을 하얗게 수놓기도 했다.

지난주 '섭외하러 온 잔나비' 최진원이 연예인 판정단 점수 1위를 차지하고 '꺾기 요정 박정현' 유민지와 '순대국밥 송가인' 박성온이 공동 2위를 다투던 상황. 이날 히든 판정단 점수를 최종 합산한 결과, 최종 킹 오브 히든싱어는 최연소 우승자였던 박성온의 차지가 됐다.(사진=JTBC '히든싱어7'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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