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에도 쌀쌀‥찬 바람 강해

금채림 캐스터 2024. 10. 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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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날이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오늘 아침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오늘 낮에도 종일 강한 바람이 불면서 쌀쌀함이 감돌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1도, 광주가 20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한편, 18호 태풍 끄라톤은 현재 매우 강한 세력으로 타이완 남쪽 부근 해상에서 느리게 이동 중입니다.

내일 타이완 부근에 상륙하면서 세력은 약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태풍의 수증기와 찬 공기가 충돌하면서 주 후반 남부와 일부 동쪽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 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해상으로는 물결이 높게 일겠고 해안에서는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은 가끔씩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 21도, 대구 22도가 예상됩니다.

개천절인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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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642129_365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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