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 덕분에 10년은 어려보였다” 엄정화, 카키빛 가을 트렌치코트룩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한여름에도 세련된 가을 패션을 선보이며 남다른 감각을 뽐냈습니다.
엄정화는 1993년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가수와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며 ‘원조 디바’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장르를 넘나드는 매력과
변치 않는 스타일 감각으로 지금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8월 13일, 엄정화는 개인 SNS를
통해 “금쪽같은 내스타 제작발표를 마치고
퇴근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그는 카키빛이 감도는
브라운 계열의 롱 트렌치코트를 걸치고,
허리 스트랩을 가볍게 묶어 여유로운 실루엣을 완성했습니다.

이너 톤과 아우터 컬러를 맞춰 자연스러운
톤온톤 코디를 연출했고, 손에는 부드러운
텍스처의 퍼(Fur) 소재 토트백을 들어
포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메이크업은 내추럴하게, 헤어는 잔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묶음 스타일로 한층
부드러운 인상을 주었습니다.

엄정화는 글에서 스타일링을 담당한 한혜연
실장을 직접 언급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만큼 이번 룩이 만족스러웠다는 의미로,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10년은
어려보인다”, “역시 디바는 다르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최근 엄정화는 예능과 음악,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가을 트렌치코트룩 역시 그녀의 패션
감각이 여전히 트렌드 최전선에 있음을
증명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출처 엄정화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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