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작업치료과는 국내 전문대 중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최고의 합격률을 자랑하는 명품학과다.

2009년부터 2023년까지 무려 9번이나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률을 나타냈으며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연속 전원 합격하는 금자탑을 쌓기도 했다.

이렇듯 국가고시에서 탁월한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는 작업치료과는 재학 중 국가고시 외에도 1인 7개의 자격증 취득 등 차별화된 스펙으로 평균 취업률 80.5%를 자랑한다.

고령화 인구와 선천적 장애아동이 늘어나고 산업재해 및 교통사고 등으로 장애를 입은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어 작업치료과 졸업생들의 취업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작업치료사는 의료기관 외 정신건강전문기관 및 치매안심센터 등에서 필수인력으로 지정되는 등 다양한 취업처가 큰 장점으로 꼽힌다.

◇대학병원, 스포츠 관련 진출 등 다양한 취업 문'활짝'.

이 학과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장애를 지닌 사람에게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능동적으로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치료, 교육하는 보건의료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작업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대학병원, 종합병원, 재활병원, 보건직공무원, 장애인고용공단, 정신병원 등에 취업할 수 있고 지역 보건소 산하 치매안심센터에 무시험 취업을 비롯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아동발달 및 근골격계운동연구소, 스포츠재활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문이 활짝 열려있다.

여기에다 △스포츠테이핑 자격증 △스포츠마사지 자격증 △미술심리상담사 1급 △인지재활지도사 등의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공분야와 관련한 다양한 영역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

특히 이 학과에서 취득할 수 있는 감각발달재활사 자격증은 학과 교육과정을 통해 발급되며 아동발달센터 바우처를 이용할 때 반드시 갖춰야 하는 자격증으로 취업에 매우 용이하다.

◇최근 트렌드 반영한 최신식 실습실과 기자재 보유.

이 학과는 최근 실습실 리뉴얼을 통해 임상의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실습실과 기자재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최신식 기자재를 갖춘 실습실은 학기 중에는 재학생들의 전공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임상 기관에서 구미대 작업치료과 졸업생들의 현장 적응 능력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상생활활동실습실

일상생활활동실습실은 매일 수행하는 가장 기본적인 활동들을 교육하고 실습하는 장소로 대상자의 상태에 맞는 침실, 욕실, 주방 등 보조공학적 설계에 맞춘 도구를 갖추고 있다.

실제적인 일상생활활동 훈련뿐 아니라 다양한 대근육, 소근육 활동, 감각, 인지 및 지각 훈련 도구들이 구비되어 개인 뿐 아니라 단체 실습이 용이하다.

△감각통합치료실습실

감각통합의 문제가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의 발달수준을 평가하고 감각통합 기구들을 실제적으로 실습, 현장감 높은 임상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인지치료 및 삼킴치료실

임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전산화 인지치료기구(CoTras, CoSAS 등)를 갖추고 있다. 환자의 능력에 맞춘 난이도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가능해 적절한 인지기능 향상을 제공하는 방법을 배운다. 삼킴치료실은 삼킴이 어려운 대상자에 대한 평가와 삼킴장애 훈련, 전기 자극 치료를 직접 실습할 수 있다.

◇교육 과정 따라가면 어느덧 전문가 자질 완성.

작업치료과의 교육과정 중 눈여겨볼 점은 교내에 위치한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에서 전공연계 봉사활동(1학년)이 이루어져 차별화된 교육이 실시된다는 것이다.

또한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과의 산학협력을 활용해 병원에 근무 중인 작업치료사들의 직무능력향상교육을 매년 2회 이상 실시하고 지역 내 재활병원 작업치료사들의 실무능력 향상 교육도 꾸준히 실시한다.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교과과정을 수료해 경희의료원, 서울재활병원, 이화여자대학교 서울병원 외 20여 곳의 임상실습을 동계방학 8주(320시간)을 이수한다.

임상실습기관은 구미대학교 작업치료과와 주문식 교육 운영 협약을 맺은 기관 중 재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임상현장교육을 제공하는 곳을 선별해 이뤄진다.

3학년은 국가고시를 위한 전공강화 브릿지수업과 학생들이 멘토-멘티를 이룬 peer learning 제도를 도입해 국가고시 합격의 최적화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다.

여기에다 학습법 코칭 프로그램과 LSP학습법, 학습에세이 작성 및 학습 숏폼 제작에 이르기까지 대학에서 10년 이상 연구개발한 자기주도 학습프로그램과 LINC3.0 사업을 통한 창업캠프, 창업경진대회, 캡스톤디자인 개발을 성실히 참여하면서 전문가 자질이 완성시키는 것이 이 학과의 큰 장점이다.

◇국내 최초 보건통합교육(Interprofessional Education, IPE) 실시 대학 지정.

이 학과의 보건통합교육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교육 3단계로 진행된다. 여러 직종의 연계 교육(순환실습)으로 서로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킨다. 타 직종의 직무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 방식이다.

△Step 1 교육은 작업치료과, 물리치료과, 언어치료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Step 2는 IPE(다직종연계교육)의 아시아 허브 대학인 일본 군마대학교에서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후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보건의료센터에서의 워크숍을 실시한다.

△Step 3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여 전공연계 봉사활동을 통해 보고 배운 내용을 접목해보는 활동으로 마무리한다.

이러한 단계별 교육을 인정받아 우리나라에서 첫 번째로 세계보건기구의 IPE 실시 대학으로 지정됐다.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의 취업&진로 실적은 후배들에게 롤 모델로 고스란히 전수된다.

◇장학금 및 해외 연수 '풍성'.

구미대의 2023년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546만원(대학 결산 기준)이다. 등록금의 93%가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돌아간다.

2023년 1인당 연평균 등록금은 587만원이고 연평균 장학금은 546만원에 달해 실질적인 연평균 등록금은 40만원 정도다. 등록금 부담은 한 학기 평균 20만원 가량 되는 셈이다.

장학금으로는 국가장학금, 트랙 우수장학금, 학과 추천 장학금, 근로장학금, 특별장학금, 교내 학업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구미대는 2010년부터 방학기간을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글로벌학기'로 시행하면서 재학생의 해외연수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최근까지 세계 20여 개국에 2800여 명이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구미대학교 작업치료과 교수진

△박소원 교수(학과장) = 대구대학교 재활과학과 작업치료 전공 박사 졸업. 영남대의료원 재활의학과 작업치료실 근무. 천주성삼병원 재활센터 작업치료실 근무. 윌(WILL)발달연구소 작업치료실 근무.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 대한인지재활학회 정회원. 한국작업과학회, 한국정신보건작업치료학회 논문심사위원.

△이윤미 교수(구미대 보건통합교육센터장) = 대구대학교 재활과학과 물리치료 박사 졸업. 세계보건기구(WHO) 다직종연계 교육 이수. BOBATH 교육 이수. PNF 교육 이수. Sling 교육 이수(Therapy Master). 세계인명사전 (Marquis Who"s Who) 3년 연속 등재. 구미대학교 보건통합교육센터장.

△송승일 교수(정신건강 작업치료사, 융합의학 연구전문가)= 대구대학교 재활과학과 작업치료 전공 박사. (의)강의료재단 재활치료센터 작업치료사 근무. 국립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연구원 근무. 국립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연구교수 근무. 정신건강전문요원(작업치료사) 자격 교육과정 수료. 데이터준분석사(ADsP) 자격 취득.

△김시영 교수(고령자운전, 다직종연계교육 연구전문가)= 일본 국립군마대학교 작업치료 전공 박사 졸업. 아시아태평양다직종연계교육연구연맹 코디네이터. 일본작업치료연구학회학술지 편집부. 대한고령친화산업학회·고령자 치매작업치료학회, 2024 우수 논문상 수상. 대한고령친화산업학회·고령자 치매작업치료학회, 2023 최우수 논문상 수상.

△박은혜 교수(감각통합치료 전문가) = 건양대학교 작업치료학 석사 전공 중. 경북도립노인전문요양병원 작업치료사 근무. 늘품아동발달센터 감각통합치료사 근무. 이어지다발달센터 감각통합치료사 근무. 마인드브릿지컨설팅 감각통합치료사 근무.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