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는 이유" 100대 명산에서 즐기는 인기 탐방 코스

도선굴 | 사진 = 한국관광공사

100대 명산 금오산의 비경
'도선굴'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은 한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자연과 문화유적이 공존하는 인기 탐방지다. 이곳을 찾는 여행객이라면 금오산 케이블카와 도선굴을 빼놓을 수 없다.

산중턱 해운사에 자리한 도선굴은 시원한 동굴 속에서 구미 시내와 낙동강, 구미공단, 그리고 해평 냉산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명소다. 동굴 앞에 서면 발아래 펼쳐지는 전망이 장쾌해, 자연과 도심이 함께 담긴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도선굴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박성근

동굴 내부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바위를 그대로 살려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굴을 나오면 오른쪽으로 조금만 오르면 28m 높이의 대혜폭포가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며 장관을 펼친다. ‘큰 은혜를 베푼다’는 이름처럼 웅장한 폭포 앞에 서면 마음까지 시원해진다.

대혜폭포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박성근

도선굴과 대혜폭포로 향하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금오산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것이다. 1974년에 개통된 이 케이블카는 총 길이 805m로 편도 기준으로 약 7분이 소요된다.

최대 51명까지 탑승할 수 있을 만큼 넓은 내부를 자랑하며, 양옆으로 창문이 열려 있어 탁 트인 풍경과 시원한 바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붉은 외관이 푸른 산자락과 대비되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것도 매력이다.

금오산 케이블카 | 사진 = 한국관광공사

케이블카가 도착하는 곳에는 해운사가 자리한다. 해운사에서 대혜폭포까지는 약 200m(3분), 도선굴까지는 300m(6분)로 가까워 부담 없이 둘러볼 수 있다.

여유가 있다면 약사암(2.2km, 1시간), 금오산 정상(2.2km, 1시간)까지 이어지는 탐방로를 걸어보는 것도 좋다.

도선굴 가는 길 | 사진 = 한국관광공사

금오산에는 제1·2·3 공영주차장이 마련돼 있으며, 특히 제1주차장은 케이블카 탑승장과 가장 가까워 도보로 3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다만 1주차장이 만차일 경우 제2·3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케이블카를 거쳐 해운사, 도선굴, 그리고 대혜폭포까지 즐길 수 있는 금오산 탐방 코스는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코스로 자리 잡았다.

도선굴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박성근
[도선굴 방문 정보]
- 도선굴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434-1 (남통동)

- 이용시간: 상시 개방 (연중무휴)

- 입장료: 무료

- 탐방 코스(케이블카 이용 기준): 해운사~대혜폭포~도선굴

[케이블카 이용 정보]
- 케이블카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419
※ 제1주차장이 가장 거리가 가까움

- 이용시간: 09:00 ~ 17:30
※ 15분 간격 운행

- 케이블카 요금:
1) 편도 대인 6,000원 / 소인 4,000원
2) 왕복 대인 11,000원 / 소인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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