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이하' 두산서 뛰던 콜 어빈, LA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

CBS노컷뉴스 이우섭 기자 2026. 2. 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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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KBO리그 마운드에 섰던 투수 콜 어빈이 LA 다저스로 이적했다.

메이저리그(MLB) 이적 소식을 다루는 'MLB트레이드루머스'는 2일(한국 시각) "어빈과 다저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빈이 예전 기량을 조금이라도 되찾으면 롱릴리프를 비롯해 투수진 운용에 유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BO리그 선발 투수 중 제구는 가장 좋지 않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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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제공


작년 KBO리그 마운드에 섰던 투수 콜 어빈이 LA 다저스로 이적했다.

메이저리그(MLB) 이적 소식을 다루는 'MLB트레이드루머스'는 2일(한국 시각) "어빈과 다저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해당 계약에는 스프링캠프 초청권도 포함돼 있다.

매체는 "다저스는 어빈을 다양한 역할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어빈이 예전 기량을 조금이라도 되찾으면 롱릴리프를 비롯해 투수진 운용에 유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빈은 2025시즌을 앞두고 큰 기대를 받으며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었다. MLB 통산 134경기 28승 40패 2홀드 평균자책점 4.54의 이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하지만 KBO리그에서는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작년 28경기에서 8승 12패 평균자책점 4.48로 부진했다. 특히 경기 도중 상대 팀이던 박병호(당시 삼성 라이온즈)와 언쟁을 벌이며 야구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했다.

KBO리그 선발 투수 중 제구는 가장 좋지 않은 수준이었다. MLBTR에 따르면, 어빈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MLB에서 뛰며 593이닝 볼넷율 5.6%를 기록했다. 하지만 KBO리그에서는 12.2%로 급등했다. 9이닝당 볼넷은 4.91개로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 최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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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우섭 기자 woosubwaysandwiche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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