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교육활동보호센터 법률·심리상담 활발 "현장 호응 좋아"

여운창 2025. 3. 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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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가 적극적인 법률·심리 상담 지원으로 학교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교직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위한 법률상담과 심리 회복 지원을 위해 '교육활동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교육활동보호센터가 전담변호사 5명을 채용해 학교 현장에 법률 지원을 강화한 결과, 법률상담 건수가 900여 건으로 많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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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전남도교육청 전경]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가 적극적인 법률·심리 상담 지원으로 학교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교직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위한 법률상담과 심리 회복 지원을 위해 '교육활동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담 변호사·장학관·장학사·상담사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활동 침해 상담, 침해 예방, 침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조사 대응, 2차 피해 예방을 통한 안정적 복무 환경 조성, 교원의 빠른 학교 현장 복귀 등을 돕는다.

지난해 교육활동보호센터가 전담변호사 5명을 채용해 학교 현장에 법률 지원을 강화한 결과, 법률상담 건수가 900여 건으로 많이 늘어났다.

상담사 직종도 임기제로 전환해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활동이 가능해 지난해 254명이 상담 치료를 받아 전년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심리치료비 지원도 1천567건, 1억1천250만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8배 증가했다.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11차례 운영해 약 600명의 교원이 참여하는 등 학교 공동체 간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기도 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의 안정적 교육활동 보장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신체적·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병원·전문 상담 기관과 연계한다.

교육활동 침해 심리상담 치료 비용과 교직 스트레스 관련 상담 비용은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교육활동보호센터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을 수정·보완하기로 했다.

김호범 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장,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업무 담당자 대상 연수를 강화해 교원들이 공정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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