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요르단전 2:0에 “손흥민 부재에도‥칭찬 받을 만”(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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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해설위원 이영표가 요르단 vs 대한민국 축구에 대해 평했다.
10월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검색N차트' 특별판에는 축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이영표, 데이터 분석가 출신 전민기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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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가 요르단 vs 대한민국 축구에 대해 평했다.
10월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검색N차트' 특별판에는 축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이영표, 데이터 분석가 출신 전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어제 손흥민 선수가 부상으로 안타깝게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싸운 것이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영표는 "손흥민 선수가 경기장에 있는 것 자체가 상대에게는 부담이다. 골이나 어시스턴트를 하지 않더라도 움직이게 되면 상대 수비 시선을 뺏어간다. 그러면서 동료 선수들에게 만들어주는 공간이 있다. 그런데 손흥민 선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선제골 이후에 쉽게 원투터치로 돌려가면서 어려운 경기에서 승점을 잘 가져와서 칭찬 받을 만 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요르단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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