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가정간편식(HMR) 퀄리티가 정말 놀랍지 않나요? 전문점 부럽지 않은 맛에 집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으니, 한 끼가 정말 행복해집니다.
오늘은 시판 막국수와 쫄면 밀키트를 다양한 부재료를 더해 업그레이드하는 레시피를 알려드립니다.

🥢 추억의 쫄면, 다시 먹다
먼저 손이 간 건 쫄면이었어요.어릴 땐 정말 좋아했는데, 결혼 초에 급체했던 기억 때문에 오랫동안 못 먹고 있었죠.그런데 이번에 '신포식 쫄면'이라는 이름에 이끌려 오랜만에 꺼내 봤습니다.
포장 안에는 면과 비빔양념장이 깔끔하게 들어있고, 실온 보관도 가능하다는 점이 참 편하더라고요.
📍 쫄면 상식 한 가지!
쫄면은 사실 1970년대 인천 냉면공장에서의 작은 실수로 탄생한 음식이라고 해요.굵은 면발이 나와버려 분식집에 나눠줬는데, 거기서 고추장 양념과 함께 내놓으면서 인기를 끌었다는 이야기!사실인지 아닌진 몰라도 꽤 흥미로운 에피소드죠?


🥗 곁들임도 정성껏
무초절임: 비정제 설탕을 사용해 색은 진하지만 새콤달콤하게 완성!
콩나물: 뿌리 손질 후 소금 살짝 넣고 삶아서 준비했어요. 비벼 먹을거라 콩나물의 다소 긴 뿌리는 제거해주세요.

이제 조리 시작!
1. 끓는 물에 쫄면을 4분간 삶고 중간중간 저어줍니다.
2. 찬물에 헹궈가며 면을 쫄깃하게 마무리.
3. 비빔양념장을 넣고 잘 비벼줍니다.


2인분을 동글동글하게 말아 접시에 담고 김자반 솔솔~준비한 콩나물, 채소와 함께 비벼 먹으면 그야말로 꿀맛!어릴 적 기억이 새록새록,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이번엔 막국수!
메밀면, 육수, 비빔양념장, 고명까지 풀세트!
저는 미리 육수를 얼려서 준비하고, 부재료는 삶은 닭가슴살, 콩나물, 무초절임, 양상추와 쌈채소 준비했습니다.
면을 삶아 그릇에 담고, 부재료와 고명을 예쁘게 둘러 담은 뒤 얼려둔 육수를 올려 마무리.

제가 특히 좋아하는 메뉴는 비빔막국수!집에 있는 재료들을 이것저것 푸짐하게 넣어 먹으니,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네요.
먹는 동안 천천히 녹는 육수가 감칠맛을 더해주니 전문점 부럽지 않은 비주얼과 맛이 완성됩니다. 한 그릇 뚝딱, 마지막 한 방울 육수까지 올킬했어요!
👉 내일은 [어린이날 준비] 감자 듬뿍 수제 베이컨 피자 만들기로 찾아올게요!

Copyright © 4월의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