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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 64개 받았던 오스트리아산 냉동 삼겹살

삼겹살은 꽝꽝 얼려져서 도착했고, 같이 동봉된 아이스팩 2개도 별로 안 녹을정도로 배송 왔음.

겉보기에 떼깔도 좋아보였고.

냉동고에 3일 방치했다가 24시간 전에 냉장고으로 이동. 체감 상 약 70% 정도 해동 되었음.

대충 소금, 후추 쳐서 구워봤는데 기름도 잘 나오고 층도 잘 나뉘어져 있어서 생각보다 맛있게 잘 먹었음.

이 정도면 누가 먹어도 맛있게 잘 먹을 평범한 삼겹살이라고 생각함.

2kg에 1.5만원 주고 산 걸로 생각하는데 5점 만점에 4점 줘도 될 듯?

이제부터 1주일간 삼겹살만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