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에서만 하루 5000보를 걷는다”
이 말을 들은 순간, 누가 했는지 몰라도 우리는 단번에 두 가지를 상상하게 됩니다. 엄청나게 넓은 집, 그리고 어마어마한 생활 루틴. 그런데 그 주인공이 바로 가수 보아라면 이야기가 다르죠.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한 보아는 자신의 건강 루틴을 공개하며, 하루 만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건 이 만보 중 절반, 무려 5000보를 ‘집 안’에서만 채운다는 것! 팬들은 당연히 궁금해질 수밖에 없었죠. 도대체 얼마나 넓은 집에 살고 있는 걸까?
보아는 어릴 때부터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했습니다.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체중 변화가 거의 없을 정도로 꾸준한 운동과 식단을 유지해왔죠. 그런 그녀가 요즘은 건강을 위해 걷기 운동을 택한 겁니다. 그런데도 바쁜 스케줄 탓에 밖에 나가지 못하는 날엔 집 안에서 끊임없이 걷는다고 하네요.
이쯤 되면 보아의 집 구조가 더 궁금해집니다. 일반적인 아파트에서는 5000보를 채우기 쉽지 않거든요. 업계에선 그녀가 단독주택 혹은 복층 구조의 고급 주택에 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단순한 습관 같지만, 보아의 이런 생활 루틴은 많은 사람에게 자극이 됩니다. “시간 없어 운동 못 해요”라는 핑계를 댔던 우리에게, 그녀는 보여주고 있죠. 공간이 아니라 의지가 중요하다는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