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대구 달성군·달서구, '달리고' 투어버스 10월부터 운행

서성원 2024. 10. 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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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과 대구 달성군, 달서구가 2024년에도 지역 관광지를 오가는 '달리고' 투어버스를 함께 운영합니다.

경북 고령군과 대구 달성군, 달서구는 2021년 시작해 4년 차에 접어든 이 사업을 통해 관광사업의 활로를 찾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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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경북 고령군

경북 고령군과 대구 달성군, 달서구가 2024년에도 지역 관광지를 오가는 '달리고' 투어버스를 함께 운영합니다.

'달리고' 투어버스는 3개 지자체의 대표 관광지를 운행하는 시티투어 버스 프로그램으로 10월 5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모두 15차례 운행합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박물관 등지를 가는 ‘역사 속으로 달리고’, 달성군의 송해공원과 비슬산 자연휴양림 등을 가는 ‘가을로 달리고’, 달서구의 대명 유수지와 대구수목원 등지를 가는 ‘자연으로 달리고’ 코스가 있습니다.

이용료는 성인 5천 원, 경로 4천 원, 어린이와 장애인 3천 원으로, 대구광역시관광협회를 통해 예약을 받습니다.

경북 고령군과 대구 달성군, 달서구는 2021년 시작해 4년 차에 접어든 이 사업을 통해 관광사업의 활로를 찾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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