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차-박, 세계 휩쓴 한국 축구 레전드

한국 축구 레전드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LA FC)가 아시아 최고 선수를 휩쓸었다.

축구 콘텐츠 매체 매드풋볼은 14일(한국시간) 아시아 축구 선수 역대 베스트 11을 구성해 발표했다.

이 매체는 각 포지션 별로 최고의 아시아 선수를 선발했다. 한국 선수가 무려 5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공격진은 차범근을 필두로 손흥민, 파울리노 알칸타라(필리핀)라 뽑혔다.

미드필드는 박지성이 뽑혔고, 나머지 3명은 모두 일본 선수가 차지했다. 나카타 히데토시와 혼다 게이스케, 가가와 신지(세레소 오사카)가 선발됐다.

수비는 홍명보 현 한국 대표팀 감독과 김민재(바이에른뮌헨), 나가토모 유토(FC 도쿄)가 선정됐다. 골키퍼는 이란 레전드 나세르 헤자지가 선정됐다.

차범근은 한국 축구 레전드의 시초로 한국이라는 나라가 알려지지도 않았을 시기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했다. 지금의 해외파 선수들의 초석을 놓은 선수다.

박지성은 200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지금의 해외축구 인기의 시작을 알렸다. 그래서 별명도 '해버지'다.

한편 리빙레전드 손흥민은 최근 10년 인연을 끝내고 토트넘을 떠나 LA FC로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