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La'eeb) 도하] '강심장 막내' 이강인, '프리킥' 한방 오면 때린다

이상완 기자 2022. 12. 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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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막내' 이강인(21ㆍ레알 마요르카)이 드디어 선발 출격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3일 0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마지막 일전을 펼친다.

벤투 감독은 이강인의 테크니컬과 정확한 킥력이 포르투갈전의 승부로 보고 선발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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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이강인이 프리킥을 찬 뒤에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알라얀(카타르)=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축구대표팀 '막내' 이강인(21ㆍ레알 마요르카)이 드디어 선발 출격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3일 0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마지막 일전을 펼친다.

한국은 1무 1패(승점 1)를 기록해 조 3위에 있다. 16강 진출의 한가닥 희망은 포르투갈을 반드시 이겨야 한다.

벤투 감독은 경기 전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4-1-2-3 전술을 사용한다. 원톱은 조규성(전북현대)이 가나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다.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레알 마요르카)가 2선 좌우 측면을 맡고 이재성(마인츠)이 2선 중앙을 맡는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정우영(알 사드)과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이 출전한다. 

포백 수비는 중앙 김영권(울산현대)과 권경원(감바 오사카)이 맡는다.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했던 김민재(나폴리)는 결장한다. 좌우 풀백은 김진수 김문환(이상 전북현대)이 그출격한다. 골키퍼는 김승규(알 샤밥)가 지킨다.

명단에서 눈에 띄는 이는 단연 이강인다. 이강인은 1차전 우루과이와 2차전 가나전에서 후반 조커로 그라운드를 밟아 확신한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가나전에서는 조규성의 천금같은 동점골을 완벽한 크로스로 도왔다.

벤투 감독은 이강인의 테크니컬과 정확한 킥력이 포르투갈전의 승부로 보고 선발로 내세웠다.

*라이브(La'eeb)는 아랍어로 '매우 뛰어난 기술을 가진 선수'를 의미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다.

알라얀(카타르)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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