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도, 인성도 완벽한 SON! "가장 프로다운 선수" 레전드의 극찬... "믿을 수 없는 성격의 소유자"

이주엽 기자 2025. 10. 1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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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킨이 손흥민을 극찬했다.

영국 'TBR 풋볼'은 9일(이하 한국시간) "킨이 손흥민의 믿을 수 없는 인성을 극찬했다. 킨은 그를 '가장 프로다운 선수'라고 칭하며, 훈련장에서의 노력 덕분에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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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로비 킨이 손흥민을 극찬했다.

영국 'TBR 풋볼'은 9일(이하 한국시간) "킨이 손흥민의 믿을 수 없는 인성을 극찬했다. 킨은 그를 '가장 프로다운 선수'라고 칭하며, 훈련장에서의 노력 덕분에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킨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와의 공식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이 LAFC에서 잘하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는 정말 믿을 수 없는 성격의 소유자이기 때문이다. 그는 가장 프로다운 선수이고, 가장 열심히 훈련하고, 가장 열심히 일한다. 그러한 그에게서 어떻게 배우지 않을 수 있겠나"라고 극찬했다.

손흥민을 극찬한 건 킨뿐만이 아니었다. 영국 유력지 'BBC'는 8일 "축구에서 완벽한 이적이 존재한다면, 손흥민의 LAFC 이적은 그중 하나일 것이다. 선수와 구단 모두 각자의 시점에서 최고의 선택이 된 드문 사례"라고 말했다.

매체는 이어 손흥민의 활약에 주목했다. 'BBC'는 "물론, MLS는 선수들이 커리어 후반부에 진출하기에, 상대적으로 쉬운 리그일 수도 있다. 그러나 유럽에서 명성을 떨친 여러 선수가 MLS에서 실패했고, 오히려 팀에 악영향을 준 사례도 있다. 반면, 손흥민은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매체의 극찬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무려 리오넬 메시와 비슷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역대급 극찬'을 남긴 것. 'BBC'는 "손흥민은 메시와 비슷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LAFC의 단장은 손흥민의 유니폼이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가장 많이 팔렸다고 말하기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나아가 "어떻게 보면, 전 세계적인 반응만큼이나 지역 사회에서의 뜨거운 반응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 수많은 스타가 MLS를 거쳐 갔지만, 이러한 연결고리를 만들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손흥민은 그들과 다른 길을 걷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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