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내년에 진짜 나온다" 확 바뀐 디자인으로 공개될 예정인 신형 전기 SUV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테슬라가 2025년 1월,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모델 Y 주니퍼'를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발언과 일치하며, 기존 모델 Y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모델로 전기차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외관과 실내의 대대적인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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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Y 주니퍼'는 기존 모델 Y와 차별화된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재설계된 헤드램프와 새로운 'ㄷ'자형 테일램프가 차량 외관에 세련된 이미지를 더한다.

특히 후면부에는 'TESLA' 레터링이 삽입된 리어 라이트 바가 추가되어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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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역시 대규모 변화를 통해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중앙에는 15.4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가 장착되고, 앰비언트 라이트와 신형 스티어링 휠이 추가되었다.

옵션으로 제공될 가능성이 높은 2열 디스플레이는 탑승자에게 더욱 향상된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성능과 배터리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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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모델 Y는 롱레인지 모델 기준 95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주행 거리가 약 500km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기존 75kWh 배터리 기반 모델 Y의 449km를 크게 뛰어넘는 수치로, 장거리 주행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테슬라의 전기차 시장 지배력 강화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2025년 1월로 예정된 신형 '모델 Y 주니퍼'는 외관, 실내, 성능에서 대대적인 개선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테슬라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는 이번 모델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진화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하며,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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