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아우디·라노스까지?" 기안84가 탄 차들 보고 다들 놀란 이유

"그림만 잘 그린 줄 알았지?" 기안84가 갈아탄 역대급 차 리스트 TOP8

웹툰 작가이자 예능인으로 활약 중인 기안84(본명 김희민)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생84'를 통해 직접 타봤던 역대 자동차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차를 바꿀 때마다 그 시절의 기억도 함께 바뀌었다”며, 각 차량에 얽힌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첫차는 입시미술 강사 시절 구매한 ‘도요타 윌비’. 지금은 거의 보기 힘든 희귀 차량이지만, 당시 20대 중반의 기안84에게는 꿈 같은 존재였다. 이어서 그는 ‘라노스 줄리엣’, ‘라세티 프리미어’ 등 국산 중소형차를 거치며 점차 차량 감각을 키워갔다.

출처-인생84

그가 처음으로 외제차의 문을 연 모델은 ‘렉서스 IS’. 중고로 구입했지만, 그는 “이 차를 타며 자존감이 많이 올랐다”고 회상했다. 당시 렉서스 엠블럼을 ‘롯데리아 마크’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더 높은 단계의 드림카로 선택한 차량은 ‘아우디 A7’. “100km 넘으면 스포일러가 자동으로 열린다”며 직접 자랑하기도 했다.

특히 아우디 A7은 그의 사회적 성공을 상징하는 모델로, 웹툰 작가에서 방송인으로 활동을 넓혀가던 시기와 맞물린다. 이후에는 ‘라세티’를 앤디 워홀 스타일로 직접 래핑한 ‘아트카’로 재탄생시키는 등, 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창작의 일부’로 여기는 모습도 보여줬다.

출처-인생84

국산 대표 준중형 세단 ‘아반떼’도 그의 리스트에 포함됐다. 그는 “연비 좋고, 고장 없고, 가격 저렴한 실속형 모델이었다”며 “현실적인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의 가장 유명한 자동차는 단연 ‘아우디 Q7’.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소개되며 ‘마을버스’라는 별명을 얻었고, 포르쉐 그린 색상의 랩핑으로 한동안 SNS와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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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안84의 차량은 제네시스 플래그십 SUV ‘GV80’. “이 차는 정말 갖고 싶어서 샀다”고 밝힌 그는 옵션을 대거 추가한 상위 트림을 선택했다. GV80은 6,400만 원부터 시작해 7천만 원 중후반까지 가격대가 형성된 고급 SUV로, 그가 과거 중고차를 전전하던 시절과는 완전히 다른 ‘성공의 상징’으로 읽힌다.

출처-인생84

기안84는 “차는 단순한 탈 것이 아니다. 나의 취향과 인생이 담긴 공간”이라고 말한다. 중고차에서 시작해 드림카까지 올라온 그의 여정은, 단지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 기안84라는 인물의 성장기이자 인생 이야기로도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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