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홍콩스타 유덕화가 전한 깜짝근황, 16년 만에..

유덕화(62)
영화 '잠행'은 월드스타 류덕화가 홍콩 최고의 마약왕 조지 램 역을 맡아 16년 만에 악역에 도전하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약 왕'으로 돌아온 유덕화, '잠행'은 어떤 영화?

배우 류더화(유덕화)가 액션 누아르 영화로 국내 관객을 찾아온다.

3월20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잠행'은 다크웹을 통해 온라인 마약 밀매를 일삼는 마약왕과 그들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경찰이 벌이는 범죄영화다.

영화 '잠행'은 월드스타 류더화가 홍콩 최고의 마약왕 조지 램 역을 맡아 16년 만에 악역에 도전하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쇼크 웨이브2' '화이트 스톰2' 등 작품의 제작자로 활약했던 류더화는 이번 '잠행'에서 주연뿐만 아니라 제작에도 참여했다.

또한 '잠행'에는 홍콩 액션 시리즈 '엽문'의 배우 린자동(임가동)이 마약 조직에 잠입한 비밀요원 호사우 역으로, 배우 펑위옌이 마약 범죄의 실체를 추격하는 경찰 에디 역으로 출연해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잠행'은 2년 연속 홍콩금상장영화제에서 촬영상을 수상한 관지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영화 '쿵푸 허슬' '소림축구'의 제작진까지 가세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렇듯 개봉 전부터 주목받는 '잠행'의 제작진은 영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장면들을 공개했다.

먼저 눈길을 끄는 장면은 홍콩 최고의 마약왕 조지 램의 선과 악을 표현한 류더화의 다채로운 모습이다.

여기에 다크웹 마약 범죄의 뒤를 맹렬히 추격하는 경찰 에디의 절박함, 마약 조직 내부에 잠입한 비밀경찰 호사우의 모습도 시선을 끈다.

(사진제공=이놀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