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참고인 출석 “멤버들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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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하니(20)가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하니는 지난 9일 뉴진스 팬 소통 플랫폼 포닝에 "나 국회에 나가기로 결정했다. 국정감사에 혼자 나갈 것"이라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스스로와 (뉴진스) 멤버들, 버니즈(팬덤 이름)를 위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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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는 지난 9일 뉴진스 팬 소통 플랫폼 포닝에 “나 국회에 나가기로 결정했다. 국정감사에 혼자 나갈 것”이라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스스로와 (뉴진스) 멤버들, 버니즈(팬덤 이름)를 위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계속되는 팬들의 걱정에 하니는 “아직 매니저들이나 회사는 모른다. 많은 생각을 해봤지만 나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잘하고 오겠다. 이 경험을 통해서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나에게 배움이 많은 경험일 거라고 생각한다. 뉴진스, 버니즈 지키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달 3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뉴진스 하니와 김주영 어도어 대표를 고용노동부 및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종합국정감사의 참고인과 증인으로 각각 채택했다. 앞서 이들을 25일 부를 것으로 알려졌으나 15일로 변경됐다. 환노위는 직장 내 괴롭힘 문제와 이에 대한 대응 부실 등 관련해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진스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은 지난달 11일 뉴진스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 후 제기됐다. 하니는 유튜브 방송에서 하이브 사옥 복도에서 대기하다가 지나가는 다른 연예인과 매니저에게 인사했음에도 해당 매니저가 ‘무시해’라고 말하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해당 매니저가 소속된 그룹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빌리프랩 측은 “당사 의전 담당 구성원들은 아티스트에게 존댓말과 경칭을 사용하므로 ‘무시해’라고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객관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 아일릿 멤버들도 뉴진스 멤버들에게 인사를 하지 않고 지나간 적이 없다”라고 입장을 내놨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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