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산 후 몸매 관리가 고민이라면 배우 윤진이의 경험담에 주목할 만하다.
최근 그녀는 유튜브를 통해 산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 식습관을 공개했다.
복잡하거나 극단적인 방법이 아닌, 일상 속 간단한 습관이 중심이었다.
특히 한 가지 식재료가 눈길을 끌었는데, 과연 어떤 방법들이 효과를 봤는지 알아보자.
알로에로 공복감 조절, 피부 고민까지 해결

윤진이는 산후조리원에서 생알로에를 자주 먹었다고 전했다.
수분 함량이 높은 알로에는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줘 식사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
여기에 포함된 알로인 성분은 장 건강과 피부 색소 침착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다만 하루 200mL 이상은 부작용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5시 30분 이후 금식, 저녁 시간만 조절해도 효과

윤진이는 오후 5시 30분 이후 금식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저녁 늦게 섭취하면 체내에 더 쉽게 저장돼 살이 찌기 쉬운 환경이 된다.
실제 연구에서도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한 경우, 총열량 섭취가 낮은 경향을 보였다.
늦은 시간 식사는 과식을 유도하기 쉬워, 식사 시간만 조절해도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하루 세 끼 챙겨 먹기, 간식 줄이고 생체 리듬 회복

윤진이는 다이어트 중에도 아침, 점심, 저녁을 거르지 않고 챙겨 먹었다고 밝혔다.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하면서 군것질을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었던 것.
세 끼를 제대로 먹으면 과식을 방지할 수 있고, 생체 리듬이 안정돼 호르몬 분비도 원활해진다.
특히 성장 호르몬의 균형이 유지되어 에너지 대사와 근육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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