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도움+퇴장 2명 유도' 손흥민, LAFC 휴스턴 2-0 승리 이끌어...시즌 4경기 1골 6도움

장성훈 2026. 3. 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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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손흥민(33)이 1일(한국시간) 휴스턴 쉘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MLS 2라운드 휴스턴 다이너모FC 원정에서 2도움을 올리며 팀의 2-0 승리와 개막 2연승을 이끌었다.

득점 기점 패스부터 도움으로 인정하는 MLS 규정에 따라 손흥민에게 멀티 도움이 부여됐다.

손흥민은 상대 선수 2명의 퇴장도 유도했다.

휴스턴은 2명이 손흥민을 저지하려다 퇴장당해 9명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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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하는 드니 부앙가. 사진[Troy Taormina-Imagn Images=연합뉴스]
LAFC 손흥민(33)이 1일(한국시간) 휴스턴 쉘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MLS 2라운드 휴스턴 다이너모FC 원정에서 2도움을 올리며 팀의 2-0 승리와 개막 2연승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 공식전 4경기 누적 1골 6도움을 기록했다.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11분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볼을 이어받아 마크 델가도에게 연결했고, 델가도가 오른발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37분에는 왼쪽 코너킥에서 손흥민이 내준 패스가 델가도를 거쳐 유스타키오에게 이어졌고, 유스타키오가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포로 쐐기골을 넣었다. 득점 기점 패스부터 도움으로 인정하는 MLS 규정에 따라 손흥민에게 멀티 도움이 부여됐다.

손흥민은 상대 선수 2명의 퇴장도 유도했다. 전반 추가시간 중원에서 휴스턴 수비수 카를루스에게 왼쪽 발목 부위를 차여 쓰러졌고 카를루스가 레드카드를 받았다. 후반 31분에는 중원에서 전진하려던 손흥민을 부사트가 밀어 넘어뜨리며 완벽한 골 기회 저지로 퇴장당했다. 휴스턴은 2명이 손흥민을 저지하려다 퇴장당해 9명으로 경기를 마쳤다.

손흥민은 리그 마수걸이 득점에는 이르지 못했다. 전반 26분 오른발 슈팅이 옆 그물에 꽂혔고, 37분 왼발 슈팅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14분에도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에 저지됐으며, 후반 추가시간 오른발 슈팅은 왼쪽 골대를 벗어나며 첫 골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개막전에 이어 리그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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