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D가 아토3를 이을 가성비 전기차의 등장을 예고했다. 그 주인공은 '씰'이다. 씰은 BYD의 중형 전기 세단으로, 지난 4월 서울 모빌리티쇼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게 차량을 공개한 바 있다.
씰이 환경부 인증을 마쳐 보조금 적격 심사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보조금 적격 심사는 환경부 인증 완료 이후 진행된다. 전문가들은 보조금 적격 심사가 끝마치는 대로 정식 출시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곧 그 모습을 드러낼 씰, 어떤 차량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자.
씰 환경부 인증 완료

BYD의 중형 전기 세단 씰은 BYD의 서브 브랜드 '오션 시리즈'에 속한 모델이다. 환경부 인증을 통해 공인된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상온 기준 복합 407km, 저온 기준 복합 371km다.
현재 인증이 완료된 '씰 다이내믹 AWD' 트림 기준으로, 총 525마력의 최대 출력을 제공한다. 차량의 전장은 4,800mm, 전폭은 1,875mm, 전고는 1,460mm이며 휠베이스는 2,920mm다.
씰의 출시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토 3과 유사한 수준의 공격적인 가격 정책이 예상된다. BYD 브랜드가 아직 국내시장에 완전히 녹아들지 못한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곧 출시.. 불안 요소 존재해

BYD는 아토 3 당시 보조금 적격 심사 문제로 곤혹을 치른 바 있다. 때문에 이번 씰의 경우에는 절차를 밟는 데 충분한 시간을 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시기는 올해 3분기 중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씰의 판매에 불안 요소도 존재한다. 씰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중국 내에 출시되었다는 점이다. 라이다 센서의 적용 등 많은 개선이 이뤄진 모델이지만, 국내 판매되는 것은 페이스리프트 이전의 구형 모델이다.
BYD는 출시 전부터 구형 판매 논란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BYD가 과연 이 논란을 딛고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카드를 내놓을 수 있을지, 시장의 이목이 그 행보에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