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청소년 계정 모두 비공개 전환… 한국은 언제부터?
서필웅 2024. 9. 18. 1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소년 사용 비중이 큰 대표적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이 10대들의 과도한 사용을 제한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도입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플랫폼은 이날 청소년 이용자들을 위한 이런 내용의 안전 사용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10대 청소년이 소유한 인스타그램 계정이 기본적으로 비공개로 전환되고, 팔로하거나 이미 연결된 사람으로부터만 개인 메시지를 받을 수 있도록 제한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타플랫폼, 안전 강화 방안 마련
청소년 사용 비중이 큰 대표적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이 10대들의 과도한 사용을 제한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도입했다. 인스타그램을 위시한 SNS가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심각한 해악이 된다는 비판에 대한 대응이다.
17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플랫폼은 이날 청소년 이용자들을 위한 이런 내용의 안전 사용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10대 청소년이 소유한 인스타그램 계정이 기본적으로 비공개로 전환되고, 팔로하거나 이미 연결된 사람으로부터만 개인 메시지를 받을 수 있도록 제한된다. 부모의 감독 권한도 강화된다. 16세 미만 이용자는 부모의 허락이 있어야 설정을 끌 수 있다.
메타는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를 시작으로 유럽연합(EU)은 올해 말, 한국을 포함한 나머지 국가는 내년 1월부터 정책을 시행한다.
서필웅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박지윤 최동석 향한 이혼변호사의 일침…"정신 차리세요"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