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사진 조명설치 의혹' 장경태 의원 고발당해

김정우 citizen@mbc.co.kr 2022. 11. 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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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캄보디아 심장병 아동 방문 사진을 두고 조명 사용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오늘 오전 서울경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 의원이 익명의 게시글을 사실확인 없이 인용한 것은 인신공격 범죄"라며 "김 여사를 비방할 목적으로 공공연하게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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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제공]

김건희 여사의 캄보디아 심장병 아동 방문 사진을 두고 조명 사용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오늘 오전 서울경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 의원이 익명의 게시글을 사실확인 없이 인용한 것은 인신공격 범죄"라며 "김 여사를 비방할 목적으로 공공연하게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장 의원은 지난 18일 당 최고위 회의에서 "외신과 전문가들은 김 여사의 사진에 대해 자연스러운 봉사 과정에서 찍힌 사진이 아니라 최소 2~3개 조명을 설치해 스튜디오를 차려놓고 찍은 '콘셉트' 사진으로 분석한다"고 발언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29302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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