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교토는 오사카 인근의 위치해 일본의 고즈넉함이 가득 묻어 있는 도시입니다. 역사적인 건물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로 오사카보다 교토만 방문하시는 방문객이 있을만큼 매력적인 도시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교토 여행시 꼭 방문해야하는 교토 가볼만한 5곳을 소개해드려합니다. 한 곳 한 곳 모두 놓치지말아야하는 교토 명소이니 시간 분배를 잘하셔서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기요미즈데라(청수사)

기요미즈데라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청수사는 교토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교토에 방문한다면 꼭 방문해야 하는 곳입니다. 기요미즈데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었을 정도로 역사적 가치가 있으며,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사찰로 손꼽히는 명소인데요.
교토의 동쪽 숲이 우거진 언덕 끝에 위치한 기요미즈데라에 오르면 우거진 나무 너머로 탁 트인 교토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교토 여행시 꼭 가보야하는 곳입니다.
또 기요미즈데라를 오르는 산넨자카와 니넨자카거리는 옛 교토를 그대로 만나볼 수 있는 거리로, 다양한 기념품을 구경하고, 음식을 맛 볼 수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기요미즈데라와 함께 교토 가볼만한 곳입니다.
후시미이나리 신사

교토의 인근 여우 동상이 곳곳에 위치한 여우 신사 후시미이나리 신사는 교토 여행시 꼭 방문해야하는 곳입니다. 특히 신사의 상징물인 여우는 농경 시대 농사를 망치는 쥐를 잡아먹었다는 여우를 기리며 많은 조각들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귀여운 여우 동상도 눈길을 끌지만 교토 후시미이나리 신사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길게 뻗은 천 여 개의 나무 기둥 '토리이'입니다. 토리이는 붉은 색 기둥이 줄지어져 그 모습이 장관이라합니다.
본당을 시작으로 토리이를 따라 뒷산 정상지 올라가는 구간은 대략 4km로 2~3시간이 소요된다고하니 다른 사람의 소원도 엿볼겸 방문해보고 좋은 교토 가볼만한 곳입니다.
니시키시장

도쿄에는 츠키지시장이 있 듯, 일본 교토에는 교토 중심가 상권에 자리잡고 있는 교토의 부엌이라고 불리는 니시키시장이 있습니다. 약 140여개의 점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의 전통시장격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같은데요.
다양한 일본 식재료 상점부터 기념품숍과 맛집들이 몰려 있는 교토 니시키시장은 일찍을 문을 열고 닫아 가급적 이른 시간에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특히 교토 니시키 시장에 방문하셨다면 교토 전통음식인 '나마후'는 별미로 꼭 맛보셔야하는데요.
나마후는 쫀득한 떡에 된장을 발라 튀긴 음식으로 독특한 식감과 맛을 경험할 수 있어 별미라고 합니다. 또 니시키시장 내에 위치한 텐만구는 니시키시장 진입로 입구에 위치한 자그만한 절로 함께 방문해보시면 좋은 교토 가볼만한 곳입니다.
은각사 (지쇼지)

금각사와 함께 교토 방문시 꼭 가봐야하는 은각사(긴카쿠지)의 원래 이름은 '히가시야마 지쇼지'인데요. 금박을 입힌 금각사(킨카쿠지)를 보고 은각사에도 은박을 입히려 하다 오닌의 난이 발발하면서 계획이 무기한 연기되어 지금의 은각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대신 옻칠을 한 관음전이 연못에 고요히 비칠 때, 연못에 비친 지쇼지의 모습이 은빛으로 빛난다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은으로 입혀도 화려해서 멋졌겠지만 이렇게 수수한 은각사도 자연의 아름다움과 공존하는 모습이 매력적입니다.
텐류지 & 아라시야마 죽림

일본의 정원 문화는 일본의 고고한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어 절제되고 수려해 보고만있어도 차분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일본 정원문화의 정수를 느기끼 좋은 교토 텐류지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만큼 아름다운 정원이 유명한교토 관광명소입니다. 고고한 텐류지는 주변 산들과 어우려져 사계절 어느 때나 방문해도 좋은데요.

또 텐류지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아라시야마 죽림은 높고 길게 뻗은 대나무들이 빼곡히 가득한 대나무 숲으로 그 높이가 상상이상으로 높아 하늘을 가릴 정도라고 합니다. 일본 유명 영화인 게이샤의 추억의 배경지로도 잘 알려져있어 무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날려버리기 좋은 교토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