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수평적 조직문화 ‘청렴 소통 콘서트’
안양시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3일 시청 강당에서 ‘청렴 소통 콘서트’를 열었다.
콘서트는 ‘공무원 행동강령과 갑질’을 주제로 한 특강과 샌드아트 공연 등 청렴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MZ세대 공무원들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갑질타파를 주제로 소통했다.
객석의 MZ세대 직원들은 리모컨으로 주제에 대해 응답하는 등 젊은 직원들의 생각을 직접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호 시장은 “직장이 스트레스를 받는 곳이 되지 않도록 상호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잘못된 조직문화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개선해 갑질이 뿌리내릴 수 없는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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